가수 유승준 '비자' 소송 논란, 중국 집 보니…으리으리 "입이 쩍"

입력 2015-11-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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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집(사진=유승준 웨이보)
▲유승준 집(사진=유승준 웨이보)

유승준이 한국 비자 발급 소송을 진행하면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중국의 호화 저택이 화제다.

유승준은 지난해 9월 18일자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저 이사 중이에요. 누가 도와줄래요. 피곤해요"라는 중국어와 함께 "이사하는 날. 누가 좀 도와줘요"라는 한국어를 함께 쓴 글을 게재했다.

게재한 글과 함께 유승준은 이사집을 옮기는 자신 모습과 새로 이사한 집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이삿짐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새로 이사한 유승준 집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넓은 창을 중심으로 집안 내 계단이 놓여있어 인상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거실 사진 속 숨어있는 유승준 아들 유지효 군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승준은 2002년 입대 3개월을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입국금지 대상이 된 뒤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옮겨 현재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18일 법원에 따르면 유승준은 지난달 21일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법률대리인을 통해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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