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어니스트 헤밍웨이 펜.(사진=모나미)
모나미는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어니스트 헤밍웨이, 레이먼드 카버 볼펜을 각각 1500개씩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나미 고급펜 153 NEO와 문학동네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에디션은 세계문학전집의 느끼믈 볼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에디션은 그의 역작 '노인과 바다'의 느낌을 살린 블랙 색상으로,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레이먼드 카버 에디션은 대표작 '대성당'의 분위기와 같은 브라운 색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책 표지와 동일한 이미지가 전사된 볼펜 몸체와 제품 케이스도 특징이다. 볼펜 클립에는 작가의 이름이 각인돼 있고, 케이스에는 소설 속 명대사를 담았다.
한편, 이번 작가 에디션 제품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권 이상 구매 시 77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레이먼드 카버 에디션은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