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년부양비는 17.9명으로 생산가능인구(15~64세) 5.6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다.
24일 통계청의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저출산 지속,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인구 진입ㆍ기대수명의 증가 등으로 2030년에는 고령자 1명을 생산가능인구 2.6명이 부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65세 이상 고령자 고용률은 31.3%로 전년(30.9%)보다 0.4%포인트 증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성별로 보면, 남자 고령자는 42.1%로 여자 고령자 23.5%보다 18.6%포인트 높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50대, 30대 순이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
특히 60~64세 인구의 고용률은 전년에 이어 계속 20대 고용률을 추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