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초 학부모인 주민 홍정은씨는 “고기동 일대 노인복지주택 건설공사와 관련해 시가 사업자에 공사 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정체와 보행자 안전대책을 조건으로 운행 제한을 통보했지만 학부모들의 우려는 여전히 크다”며 “고기초 후문으로 공사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시가 관심을 계속 기울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가장 중시하는...
현재 서울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176만 명(현재 서울인구 약 938만 명)이며 상대적으로 학력과 소득이 높은 신노년층이 전체 노인의 40%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시는 우선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변화하는 산업구조, 기업수요 등을 반영한 어르신 일자리 컨트롤타워를 설치한다.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지원센터(가칭)’를 9월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DNA Life Care’ 검사 서비스 이용 고객은 제노플랜에서 분석 후 제공하는 질병 발병 위험도 결과지를 6개 검사 항목(공통질환·남성질환·여성질환·멘탈헬스·대사증후군·노인성 만성질환) 중 선택 할 수 있다. KMI는 향후 남성탈모 등 유전자 검사 대상 항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함께 제공되는 ‘유전자 정보 뱅킹(보관) 서비스’는 분석이 완료된 유전자 정보를...
2072년에는 생산연령인구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암담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경제적 파장만이 아니다. 교육 인프라 붕괴, 병력 부족에 따른 군사력 약화도 걱정이다.
인구전략기획부가 신설돼 제 역할을 하면 돌파구가 열릴 수 있다. 일·가정 양립, 돌봄·주거 안정 등 다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사령탑이 돼야 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
이날 개소식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장, 박선희 광교1동장, 남해복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경로당은 지난달 21일 설치신고한 가운데 면적은 133.14㎡으로 노인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휴게공간과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광교1동 내...
및 총무이사·교육이사·국제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이사,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 세계알레르기학회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이사,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 이사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한국의약평론가회 이사,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만 출산‧아동‧노인 문제는 복지부, 일‧가정 양립은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가족‧청소년의 경우 여가부 등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은 각 부처가 담당한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여가부 폐지는 백지화됐다.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인구위기 대책 총괄
새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눈에 띠는 부분은 인구전략기획부에 각 부처의 인구위기 대응정책에 대한 ‘조사...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장기요양 진단 및 지원(생활비, 재가∙시설지원 등), 간병 지원비, 각종 노인성 질환(욕창, 당뇨, 대상포진 등) 25종의 부가특약 가입으로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보장을 선택 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병원예약 및 건강검진 예약, 간병인 지원, 간호사 동행, 가사 도우미 등 총 7가지의 KDB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는 3·4인실 위주로 운영되던 노인 의료·복지시설을 1인실 중심으로 전환하는 유니트케어형 시설이 시범 운영된다.
고용 분야에서는 7월 1일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의 통상임금 100% 지원(상한액 200만 원)범위가 주당 5시간 단축분에서 10시간 단축분까지 확대된다. 나머지 단축시간에 대해선 통상임금의 80%(상한액 150만 원)가...
"노인 혼자 사는 반지하 집이라 지나가는 행인들이 창문을 두드리고 열려고 해서 불안함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창문에 방범창을 해주셔서 잠을 편하게 잘 수 있게 됐어요.“ (올해 상반기 수혜 가구 최○○님)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하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벽지‧장판...
골다공증 골절은 노인 삶의 질을 크게 하락시키고,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줄어들고 약해져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30~35세부터 골량이 점점 줄어들며, 여성은 50세 전후 폐경기에 들어서면 뼈가 생성되는 속도보다 파괴되는 속도가 빨라져 골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골다공증은 대개...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를 비롯해 2025년 관악문화복지타운과 서울형 키즈카페 은천동·행운동점, 2026년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주민 힐링 공간도 관내 곳곳에 조성되고 있다. 구 대표 힐링 공간인 ‘별빛 내린천’에는 올해 5월 ‘별빛 내린천 수변 테라스’를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노인 복지관과 장애인 시설에서 청소, 식사 등 방문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양옥모 씨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 닿는 데까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소진공 양숙경 대전충청지역본부장,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조성주 처장, 대덕구시니어클럽 송호혁 관장, 중리전통시장 박명애 회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중리전통시장 현장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 시니어패트롤과 각 기관 임직원은 중리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외부 배수로 점검...
섬 노인네들 제일 걱정이 아픈 거야. 그것도 겨울에. 응급환자 문제나 생활이 조금 나아지지 않겠어?"
25일 경북 울릉군 일대에서 본지와 만난 군민, 관광객들은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인근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에 강한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다.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할 하늘길이 처음 열리는 데 따른 관광객 증가·지역경제 발전...
그동안 지원 사례를 살펴보면, 반지하 거주하는 장애인부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펼쳐왔다.
매년 여름 반복적인 침수피해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도봉구 가구는 어르신 부부와 딸, 손주 2명 삼대가 함께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이다. 가족 중 3명이 장애인으로, 가족의 건강을 위한 곰팡이 제거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지난 25일 ‘남양주 시니어클럽’ 교육을 시작으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고령층 고객과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고등학생들에게 보험사기, 중고거래 사기,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지바이크는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군, 경, 소방 등 다양한 공적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PM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광주동부소방서와 소방정책을 홍보하는 업무협약, 지난해 서울강서경찰서를 시작으로 올해 대전중부경찰서와 PM을 활용한 순찰활동 지원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노인 인구 건강 보장해야 하는데과잉진료로 움츠러든 건보·실손 "필수진료에 보장 집중해 해결해야"
질병을 꾸준히 관리하면서 오래 사는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노령 인구의 건강 관리는 여의치 않다. 기술의 발달과 고령화로 의료비 부담은 계속 가중되고 있는데, 정작 이를 보완하는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이 과잉진료로 인해 병들고...
HUG는 최근 정부의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지역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래킹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을 유치함으로써 도시재생 사업지를 관광 자원화하고 플로깅(쓰레기줍기)을 동시에 실천하여 ESG가치 확산에도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G는 사업 추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