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강타한 6호 태풍 '노을'에 이어 7호 태풍 '돌핀'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직원들이 위성영상을 살펴보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해 북동진하는 저기압과 태풍 노을의 간접영향으로 한반도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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