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오는 24일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취업박람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업체는 흥국화재, 행복한학교재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삼구에프에스, (주)엔투엠 등 약 40개에 이른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부스도 마련된다. 결혼이민여성은 (주)KTCS를 비롯한 3개 업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맞춤 이력서 클리닉과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고용노동부의 주요 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정부 주요 고용정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