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3시 청와대로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완구 국무총리 등 5부 요인을 초청해 회동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있었던 중동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한다. 박 대통령이 5부요인에게 순방 성과를 알리는 자리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으로, 소통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외에도 경제살리기와 민생경제 회복, 4대분야 구조개혁, 평화통일 기반 마련 등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