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지금 우리 당이 여러 가지로 굉장히 어렵다”라며 “이걸 이겨내기 위한 한나라당의 잔다르크, ‘한다르크’가 돼 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 당에도 그동안 우리가 보수당으로서 이제는 좀 더 외연도 확장하고 젊은 정치인을 전면에 내세워서 과감하게 혁신적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취임 한...
그때 원내대표도 유승민, 국회의장도 정의화. 하여튼 대통령실이 민 사람들은 다 안 됐어요. 당 대표도 그렇고. 그런데 또 한편으로 뭐가 있냐? 그렇게 해서 박근혜하고 김무성 당 대표 충돌도 우리가 봤고.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도 봤고. 또 지난번에 선거 때 한동훈 위원장하고 막 그런 것도 봤는데... 야 이거 대통령하고 차기 대권주자 1위 당대표가 싸우면 야 이거...
당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 참패는, 국민이 '정말 국민의힘이 아주 대변혁을 해서 발상의 전환을 하지 않으면 영속하기 힘들 수 있다'고 하는 경고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출산·고령화, 의료개혁 갈등 등 최근 현안에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점도 언급한 정 전 의장은 "하루빨리 전통성...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이번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우리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발 늦은 판단, 의정 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독선적 모습들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준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3년 후 대선에서 꼭 이겨야 한다. 우리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은 정권을 빼앗길 것에 대한...
다음주 김재원·태영호 징계 개시 여부 심의국민 75.6% 두 최고위원 징계해야정의화 “與지도부, 심사숙고해 발언해달라”
국민의힘이 당 기강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당 윤리위원회가 5월 1일 첫 회의를 여는 만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심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리위는 다음 달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여야는 정의화 국회의장 시절인 지난 2014년 국회 규정에 중진협의체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물론 실효성을 둘러싼 이견도 있다. 4선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본지에 “팬덤에 사로잡히고 거기에 눈치 보고 정치인들이 어찌 보면 소신과 철학보다는 자신의 안위 같은 데 마음이 좀 더 사로잡힌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여야 모두 팬덤정치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여야 중진협의체는 정의화 국회의장 시절인 지난 2014년 국회 규정에 그 설치 근거가 마련된 제도지만, 그동안 사문화되다시피 했다. 이에 여야에선 중진협의체를 구성해 구성을 국회 운영과 현안을 논의하는 상설기구로 발전시키자는 입법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국회 운영위에도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며 여기에 야당...
이런 가운데 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전직 의원 200여 명이 두 후보를 향해 야권 단일화를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다.
안 후보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대위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의 담판 발언이 '위험한 발상'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 "상대방에 대한 의사 타진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말씀했으니 일방적인 주장을...
캠프 총괄 담당으로 영입한 것은 정치철학을 비롯한 가치관,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회의에는 명예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캠프 후원회장을 맡은 강명훈 변호사, 분야별 정책본부장을 맡은 현역 의원들인 박대출·조해진·조명희·이종성·정경희·서정숙 의원 등도 참석해 캠프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우 변호사 선임 배경 "정치철학 등 가치관 공감대 형성"선거대책회의 긴급 소집…정의화 선대위원장 등 참석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선거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캠프 재정비에 나섰다. 최 전 원장의 '열린캠프'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총괄본부장도 영입했다.
최 전 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전날에도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부산 지역 다선 의원인 유재중 전 의원, 4선을 지낸 신 전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난 여상규 전 의원 등 37명이 캠프 자문위원으로 함께했다.
윤 후보와 최 후보에 이어 반전을 노리는 나머지 후보들도 캠프 인선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홍 후보는 조경태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고 추가 인선을...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의원 38명이 최재형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의원들은 정치 경험이 부족한 최 후보의 자문 역할을 자처하며 대대적인 보완에 나설 전망이다.
최 후보 선거 캠프인 '열린캠프'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의장께서 전직 국회의원 38명이 최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캠프에 알려왔다"며...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태영호 의원 등 당내 현역 의원들과 만난 후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정치 원로까지 세력을 확장하는 상황이다.
최 전 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한기호 사무총장과 태영호 의원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태영호 의원이 함께하며 최 전 원장을 안내했다.
최 전 원장은 태 의원을 만난 것과 관련해...
최 전 원장은 이날 의원회관 방문 후 자신의 가장 약점인 '선거 경험'을 채워줄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만난다. 그는 "정 전 의장께서 평소 저에 대해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그리고 정계 어르신이라 만나 뵌다"며 "저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을 듣는 그 정도의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정 전 의장이 내각제 등 개헌론을...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대권 행보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전망이다. 두 사람은 22일 만나 구체적인 향후 방향과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한 방법을 의논할 예정이다. 정 전 의장을 오랫동안 도왔던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함께 캠프에 참여하면서 최 전 원장의 약점으로 꼽히는 부족한 선거 경험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윤성·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등 당내 상임고문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들을 만나 젊은 당 대표라는 이미지로 인해 경험과 경륜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는 "어느 때보다 저의 당을 지켜주신 고문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모셨다...
명예선대위원장에는 김무성 전 대표와 이재오·정의화 상임고문이 포진됐다. 김 전 대표는 대표적인 비박계로 분류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유승민·오신환·정병국 전 의원 등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총괄선대본부장에 유경준 의원, 서울 부동산대책 본부에 윤희숙 의원, 코로나19 방역 대책 본부에 진수희 전 장관, 일자리 본부에 이혜훈 전...
실제로 앞서 2015년 5월 29일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출신의 정의화 국회의장이 ‘남북 보건의료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발의에는 원유철‧정병국‧김을동‧윤영석‧정갑윤‧나경원‧김영우‧이정현 등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의원들도 대거 동참했다.
특히, 당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발의한 법안 9조에도 “정부는 남한 또는...
지난달 30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원로, 시민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가 가동되고 있지만, 당리당략이 모든 것을 삼켜버려 국가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실종됐다”며 “정치권이 이해관계 때문에 결정을 못 하고 협상을 못하고 있으니 이를 국민 공론에 맡기는 게 시대적 요구”라고...
국회는 이날 정 의장을 비롯해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원기·김형오·박관용·임채정·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을 초청해 개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권력이나 특정 정파가 주도하는 개헌이 아니라 국민이 주도하고 국민에 의해 만들어지는 ‘상향식 개헌’이 돼야 한다”며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