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튼튼영어 사업실 황성민 실장(좌)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기업사회공헌본부장가 교재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튼튼영어
튼튼영어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영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재 기부를 결정했다. 기증한 교재는 5~7세 대상의 ‘튼튼영어주니어’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 ‘프라이머리’ 등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교재들은 모금회를 통해 성애원, 상주보육원, 사랑의집, 실로암육아원, 영천희망원, 대자원 등 경북지역의 주요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재단, 아동양육시설에 제공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튼튼영어 마케팅팀 박영주 팀장은 “앞으로도 튼튼영어는 양질의 교재 개발은 물론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튼튼영어는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와 함께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자사 교재를 점자책으로 제작, 전국 14곳의 맹학교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