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마린서비스의 이라크 디젤발전소 운영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STX마린서비스는 두바이에서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 두바이 인터내셔널 파이낸셜센터 지점과 디젤발전소 운영 프로젝트에 대한 1억25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체결된 금융약정에 따라 이 회사의 디젤발전소 운영 프로젝트는 본
정부가 4분기에 10조원 이상 추가 재정보강에 나선다. 소비여력 확대를 위해 2조5000억원 규모의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을 독려하고 이란·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수출도 집중 지원한다.
정부가 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보완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김영란법 시행과 일부 업계 파업, 한진해운 법정관리와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 대내외
동부화재가 단기수출보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이달 1일 단기수출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8월 3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수출보험업 허가를 받은 지 한 달여 만이다. 같은 날 허가를 받은 현대해상은 아직 상품 준비 중이다.
단기수출보험(선적후)은 수출자가 수출대금 결제기간 2년 이하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물
IBK기업은행은 수출입은행과 협약을 맺고 수출기업이 수출대금을 받지 못할 위험을 헤지(회피)해 주는 '카운터 포페이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페이팅이란 무역거래에서 기한부 신용장에 의해 발행된 수출환어음을 금융기관이 수출자로부터 무소구조건(대금을 갚지 못해도 수출자에게 청구하지 않는 방식)으로 매입하는 수출금융을 말한다.
포페이팅을 활용
한국수출입은행은 자동차·철강·화학제품 등 수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이란 수출거래에 총 455억원을 ‘포페이팅’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포페이팅은 수출 기업의 어음을 은행이 할인해 거래하는 무역금융 기법으로, 수입상이 대금을 갚지 않더라도 은행이 수출기업에 대금을 청구하지 않는다.
수은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철강, 기계장비,
수출입은행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건설협회, 영국계 글로벌 로펌 링크레이터스(Linklaters)와 공동으로 ‘이란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대 이란 경제제재가 공식 해제됨에 따라 이란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은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건협과 링크레이
수출입은행은 이란 경제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한국 기업의 이란시장 진출을 위해 총 70억유로 규모의 맞춤형 금융패키지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수은은 이란의 인프라, 발전, 철강 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경우 약 50억유로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을 이란 중앙은행과 1분기 중 체결할 예정이
BNK경남은행은 한국수출입은행과 맺은 협약에 따라 수출팩토링(Factoring)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수출기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팩토링이란 무역거래에서 발생된 수출기업의 무신용장방식(D/A, O/A)수출채권을 금융기관이 '무소구조건'으로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금융기법이다.
무소구조건은 만기일에 수입자가 수출대금을 상환하지 않더라도 수
대구은행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수출중소기업 대출금 상환유예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 보유 중소기업이 분할상환 대출금 상환유예를 신청할 경우 최장 1년 이내에서 대출 원금에 한해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속
수출입은행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경남은행과 포페이팅·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만익 수은 기업성장금융본부 담당 부행장은 20일 창원 경남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두 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수은은 경남은행이 수출기업으로 부터 우선 매입한 수출환어음을 재매입해 수출기업의 대금 회수위험을 최종 부담한다.
포페이팅이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매력도가 높지만 시장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흥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가 22일 발간한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수출확대 방안 연구’에 따르면 13개국 유망 신흥시장에 대한 중소기업 17대 주요 수출품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중소기업들이 ‘43개 수출 영
한국수출입은행은 16일 국내 주요 수출기업들을 초청,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3년 상반기 수은 핵심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개 수출기업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국내외 경제·산업 전망, 수은 여신전략 및 운용방향, 플랜트·녹색부문에 대한 해외프로젝트 수주 지원 계획 등이 자세히 소개됐
한국수출입은행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수은은 하나은행과 ‘포페이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페이팅이란 무역거래에서 신용장(Letter of Credit)에 의해 발행된 수출환어음을, 금융기관이 수출자로부터 수입자가 수출대금을 갚지 못하더라도 수출자에게 청구하지 않는 조건(무소구조건)으로 매입하는 수출금융
외환은행은 지난 9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Corporate Treasurer誌 주최 수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Best Trade Bank in Korea)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Corporate Treasurer誌는 세계적 권위의 파이낸스아시아誌(FinanceAsia)의 계열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CEO, CFO, 금
외환은행은 우량 수출기업이 보유중인 D/A 수출채권을 은행이 매입한 후 해외 바이어(수입상)로부터 선적서류 인수 확인 통지를 받으면, 상환청구권 없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의 부채비율을 개선할 수 있는 수출환어음매입 신상품 ‘D/A 포페이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D/A 포페이팅은 수출기업이 D/A계약서를 근거로 물품을 선적하고 상업송장과 선하증권
외환은행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홍콩에 무역금융 업무를 전문으로 한 ‘글로벌 무역금융·송금센터’를 개설했다.
이 센터는 포페이팅(은행이 수출환어음 대금을 수출업체에 선지급한 뒤 수입업체로부터 만기에 대금이 입금되지 않더라도 수출업체에 환급을 요구하지 않는 수출환어음 매입 방식)과 신용장 개설·통지 등 전반적인 무역금융 업무를 집중해서 처리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7일 중국으로 수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조건부 무소구(無遡求:without recourse) 방식으로 수출환어음을 매입해 무역 자금을위안화(CNY)로 결제받을 수 있는‘위안화 포페이팅’을 6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 기업들의 중국과 무역거래는 미화(USD)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를 위안화(CNY)로 변경할 경우, 수출입을 동시에
수출입은행이 올해 금융지원 계획을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70조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은은 6일 김용환 행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김 행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무역 2조달러 시대로 향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70조원의 금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
신한은행은 수출입은행과 제휴해 수출기업의 O/A(Open account) 방식 수출채권을 무소구조건으로 매입하는 상품인 ‘수출팩토링’을 28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O/A 방식은 수출기업이 물품을 선적한 후 상업송장과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를 직접 수입상에게 송부하고 수출채권은 은행에 매각해 현금화하는 방식이다.
무소구조건은 수입상이 대금을
HSBC은행은 31일 대우인터내셔널의 위안화 무역금융 결제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HSBC는 이날 서울 봉래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 현재 대우인터내셔널과 포페이팅 방식으로 5000만달러 규모의 위안화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매달 1억달러 이상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페이팅은 일종의 수출채권을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