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홍콩에 무역금융·송금센터 개설

입력 2012-05-28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홍콩에 무역금융 업무를 전문으로 한 ‘글로벌 무역금융·송금센터’를 개설했다.

이 센터는 포페이팅(은행이 수출환어음 대금을 수출업체에 선지급한 뒤 수입업체로부터 만기에 대금이 입금되지 않더라도 수출업체에 환급을 요구하지 않는 수출환어음 매입 방식)과 신용장 개설·통지 등 전반적인 무역금융 업무를 집중해서 처리하게 된다.

송금센터에서는 외환 송금을 국내 원화 송금처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외환은행은 이 외 무역금융과 외화송금 제휴은행으로 미국 웰스파고를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용로 외환은행 행장은 센터 개설식에 참석해 “센터 설립은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 외환은행의 위상을 회복하고 한국의 금융서비스를 글로벌 은행 수준으로 한 단계 성숙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12,000
    • +3.15%
    • 이더리움
    • 3,495,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445,400
    • +2.82%
    • 리플
    • 777
    • +1.3%
    • 솔라나
    • 198,000
    • +1.9%
    • 에이다
    • 493
    • +4.89%
    • 이오스
    • 675
    • +2.9%
    • 트론
    • 218
    • +0.93%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4.4%
    • 체인링크
    • 15,370
    • +1.25%
    • 샌드박스
    • 353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