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반도체주 약세 출발 전망…제약바이오 등 유리

입력 2024-08-29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08-29 08:2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9일 전문가들은 이날 국내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상장지수펀드(ETF)와 MSCI 신흥 지수 ETF는 각각 1.0%, 0.6% 하락했다.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 선물은 0.8% 하락 마감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FD)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은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뚜껑을 연 엔비디아 실적은 ‘서프라이즈’ 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쇼크’ 수준이다. 이는 최근 지지부진했던 반도체에 대한 외국인 차익실현 압력을 키울 전망이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전날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경계심리에 보합 마감했다. 의약품, 운수장비 업종 만이 강세를 보였으나 장 중반 이후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점차 반도체로 수급이 분산됐다.

이날에는 엔비디아 시간외 급락에 전일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약세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은 3일 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심으로 1조 원 순매도했으며, 기대치가 중립 수준으로 내려온 상태로 급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대안으로 금리 인하, 원화 강세 수혜 업종 우위가 지속되며 제약바이오, 밸류업(자동차, 은행)이 유리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7,000
    • +3.72%
    • 이더리움
    • 3,258,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0.47%
    • 리플
    • 774
    • +2.52%
    • 솔라나
    • 186,600
    • +3.09%
    • 에이다
    • 482
    • +1.05%
    • 이오스
    • 674
    • +0.75%
    • 트론
    • 199
    • -2.45%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25%
    • 체인링크
    • 15,260
    • +5.61%
    • 샌드박스
    • 34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