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이 합천댐에 완공돼 발전에 들어간다. 주민들이 투자해 발전 수익을 일부 받는 구조로 세계 최초의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 사례다.
환경부는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설비를 완료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발전 용량은 41㎿로 연간 5만6388㎿h의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 준공
SGC솔루션은 자사 글로벌 유리밀폐 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밀폐 용기 부문 최초 15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 환경, 사회 지향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정부가 2030년까지 댐 수상태양광 2.1GW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45㎿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준공하고 앞으로 3년간은 147.4㎿까지 늘릴 방침이다.
환경부는 올해 안으로 합천댐(40㎿), 충주댐(2.4㎿), 군위댐(3㎿) 등 3개 댐에서 총 45.4㎿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조기에 준공한다고 18일
계량기, 밸브 등 수도(水道) 자재를 조달청에 납품하려면 이중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과잉규제가 개선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24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기술규제 개선과제 15건이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규제 개선 사례로는 수도 자재 중복시험 면제가 있다. 그간 수도제품을 조달청에 납품하려면 위
30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태양광 발전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를 마치고 수상태양광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8월부터 유전자원 접근신고와 절차준수신고가 의무화된다. 11월부터는 오존층 파괴를 억제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냉매회수업 등록제가 시행된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
환경부는 유전자원법에 따라 8월 18일부터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이용에 따른 신고의무를 새롭게 도입한다
정부는 위생안전기준 부적합 수도용 제품에 대한 결함시정(리콜) 세부절차 마련하고 위생안전기준 항목에 니켈 농도 추가했다.
환경부는 5일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개정된 '수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생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수도용 제품에 대해 사업자에게 리콜 조치를 권고하거나 명령하기 위
정부가 정수장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과정의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환경부는 상수도 관망 관리의무 강화, 수도용 자재·제품 위생안전 관리 강화, 먹는물 수질기준제도 보완, 수돗물 수질정보 공개 확대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된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대책으로 지난 2013년 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안전한 먹거리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위해식품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특히 △공공급식의 안전 △이력추적관리제 도입 △건강식품과 위해식품의 관리 강화 등을 강조했다.
그는 “현
국가기술표준원은 수도꼭지의 재료 규정을 삭제해 '플라스틱 수도꼭지', '전기 감응식 수도꼭지'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수도꼭지가 11월30일부터 KS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종전 수도꼭지의 재료는 구리와 구리합금으로 한정돼 주로 황동에 도금된 제품만 KS 인증이 가능했다.
또한, 호텔, 공항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
플라스틱ㆍ스테인리스 스틸ㆍ탄소섬유로 만든 수도꼭지도 욕실이나 주방 등에서 쓸 수 있도록 국가표준(KS)이 개정된다. 지금까지는 수도꼭지 몸통 소재로 구리 및 구리합금 등 금속만 사용이 가능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같은 내용의 수도꼭지 국가표준(KSB 2331) 개정안을 5월 22일까지 예고고시한 이후 수도꼭지 생산자, 수요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칼 없는 정육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칼 없는 정육점'은 냉장 진열장을 설치할 수 있는 1.5㎡ 넓이의 공간만 확보하면 운영할 수 있다. 농협으로부터 한우와 돼지고기 소포장품을 공급받아 냉장 진열장에 진열ㆍ판매한다. 산소를 주입하는 특수 포장기법으로
노후된 수도용 배관에서 환경호르몬 성분이 다량 검출됐지만 환경부는 관련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환경부 기관운영감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액상 에폭시도장 수도용 배관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의 용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가 노후수도 개선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 공사를 몰아주고, 미인증 자재가 공사에 쓰이게 하는 등 사업을 부실하게 추진한 사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방 상수도 건설사업 집행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를 포함한 8개 특별·광역시와 16개 시·군,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했다.
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비축농산물의 위생·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2016년까지 4개 권역 비축기지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노량진 비축기지는 김포·고촌물류단지로 이전하기로 했다.
aT는 3일 오전 농식품부기자실에서 최근 추진해온 ‘비축농산물 위생·안전관리 추진성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4개 권역은 호남권, 대경권, 부경권, 충청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업으로 식육가공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육점에서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과 자금지원을 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30일 축산물 가격안정 도모와 건전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식육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식약처가 축산물위생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STS)클럽이 노후된 급수대를 스테인리스 급수대로 무상 교체해 학생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한다.
STS클럽은 23일 경기도 강화교육지원청, 강원도 동해교육지원청, 전북 정읍교육지원청과 함께 유년기 학생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화된 급수대를 스테인리스 급수대로 무상 교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TS클럽이
한국철강협회가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스테인리스 상수도관 크롬 중독 우려’와 관련해 “스테인리스는 유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자재”라고 해명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22일 발표한 해명자료를 통해 “스테인리스관은 수돗물 환경에서 부식이 발생되지 않는 소재로서 중금속 용출에 의한 유해요인은 없으며, 환경부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수도배관 자
앞으로 수산물 검사 체제가 부적합 빈발 품목과 안전 품목으로 나뉘어 이원화된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1일 올해부터 부적합 빈발품목은 집중검사제, 안전한 품목은 탄력검사제를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검사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수산물 수입 동향을 검토한 결과 부적합 빈발품목과 안전한 품목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아워홈이 지난 2일 서울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09년 한국물류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4일 밝혔다.
물류산업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포상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아워홈은 신선식품사업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아워홈은 지난 2000년 LG유통 FS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