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협력사 지원책을 선보이며 ‘함께 멀리’ 가치 실천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장 수수료 인하, 21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상생 협력 방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이달 개점한 광교 사업장을 제외한 전 사업장의 식음료 브
국내 1호 중금리 기업 8퍼센트가 직장인 소액대출, 부동산담보 대출로 중금리 상품군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향후에는 금융 혜택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를 위해 금융권과 협업, P2P외담대(외상 매출 채권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신용 대출 중심의 사업 구조를 이어 가며 금융 소비자의 편의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8퍼센트는 고금리와
협력사간 어음 대체 수단으로 도입된 상생결제의 연간 결제액 규모가 2015년 4월 이후 처음 100조원을 돌파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연간 상생결제액은 10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7조1000억원에 비해 14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6%로 누적 총액은 286조원으로 집계됐
유리용기 ‘글라스락’을 제조ㆍ판매하는 삼광글라스가 하도급 업체들에게 일률적 비율로 단가를 인하하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공정위는 하도급업체별로 경영상황이나 납품하는 품목의 거래규모 등 개별적 사정에 차이가 있음에도 이러한 개별적 사정에 대한 고려 없이 하도급업체들의 단가를 일률적 비율로 인하한 삼광글라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
수십 곳에 전기기기 등을 제조위탁하면서 하도급 횡포를 부린 넥스콘테크놀러지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금을 떼먹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넥스콘테크놀러지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6000만원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넥스콘테크놀러지는 24개 수급사업자에게 전기기기 등을 제조위탁하면서 어음으로 지급한 어음할인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을 늦게 지급하면서 지연이자와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일진전기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3억 80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일진전기는 111개 수급 사업자에게 전기기기 제조나 전기공사를 위탁하고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그에 따른 하도급 대금을 현금과
한온시스템이 수급사업자들에게 자동차 부품 등의 제조를 위탁한 후 지연이자 및 어음 대체 결제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다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온시스템에 시정명령(향후 재발방지)과 함께 과징금 93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한라비스테온공조가 2015년 7월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자동차 공조시스템 전문회사다.
지연이자와 어음 할인료를 제때에 지급하지 않은 건설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29일 지연이자 및 어음 할인료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현금결제비율 유지 의무도 위반한 3개 건설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2억4000만원의 과징금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에 실시한 건설업종 하도급 대금 실태조사의 후속조치이다.
공정위
하도급대금 지급을 미룬 자동차 부품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2일 하도급 대금을 어음, 외상 매출 채권 담보대출로 지급하면서 할인료와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우수에이엠에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 7700만 원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수에이엠에스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7개 수급 사업자에게 하도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신용보증기금의‘일석e조보험’의 혜택이 소수의 중소기업에만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보험보장과 대출담보 기능을 결합한 일석e조보험 실적은 지난 11월 말 현재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실적 476억원 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하도급 대급지급 위반 업체들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공단은 호남고속철도 전 현장의 하도급 대금지급 현황을 조사해 제5-2공구 계약업체인 S기업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 시정조치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 과징금을 물리도록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S기업은 지난달 31일 기성금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