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가 연내 준공을 앞두면서 해외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반면 매출은 U-사업부문이 분사로 사업규모가 축소되며 전년 동기 대비 24.73% 줄어든 1조6919억 원으로 집계됐다. SK건설은 부채비율이 비교 건설사보다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해외 현장 문제로 적자를 기록했던 한화건설은 빠르게...
원가율이 높았던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가 마무리됐고 사우디 자잔프로젝트, 캐나아 오일샌드 프로젝트 등 원가율 좋은 프로젝트들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도 두드러진 개선세를 보였다. 한화건설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15억원과...
SK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원가율이 높았던 와싯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면서 원가율이 양호한 캐나다 오일 프로젝트와 국내 고성 그린타워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의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이 증가세를 기록하며 비상장 대형 건설사 중 가장 안정적...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9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6.31% 올랐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한 190억원을 달성했다.
SK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원가율이 높았던 와싯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면서 원가율이 양호한 캐나다 오일 프로젝트와 국내 고성 그린타워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의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현장이 마무리되고 최근 수익성이 양호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SK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최근 이천 SK하이닉스 공장과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 등 수익성이 좋은 프로젝트 매출이 3분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로 인해 영업익이 하향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프로젝트로 올 9월 준공예정이었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비가 상승했다. 원가율이 상승하며 지난 2013년에는 490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안으로 사우디 와싯 현장이 마무리되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SK건설은 31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1억 인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무재해 인시란 공사 현장 구성원 전체의 무재해 근무시간을 합산한 수치다. 1억 인시는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27년5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국내 건설사가 해외...
SK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프로젝트가 9월 준공을 앞두고 준공 일정을 맞추려고 돌관공사 하다보니 비용이 추가가 돼서 원가가 올랐다”면서 “이 사업이 원래 원가율이 높은 프로젝트였는데 사업지연되고 준공일정 맞추려다 보니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중동 지역 사업장은 괜찮고 현금흐름도 나쁘지 않은...
바드라 유전은 바그다드에서 남동쪽으로 160km 떨어진 와싯 주,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이다.
가스공사는 러시아의 가즈프롬(Gazprom Neft)과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Petronas Caigali), 터키의 티파오(TPAO) 등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해 국제입찰에 참가했다.
이라크 바드라 유전은 20년간 총 8억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될 프로젝트로 가스공사는 22....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8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록은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21년11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으로 국내 건설사가 해외현장에서 세운 역대 무재해 신기록에 해당된다고 SK건설측은 밝혔다.
앞서...
SK건설은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무재해 6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무려 6000일(16년 7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사막의 모래바람과 60도가 넘는 중동의 열악한 작업 환경에다...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무재해 6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무려 6000일(16년 7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사막의 모래바람과 60도가 넘는 중동의 열악한 작업 환경에다, 언어와 문화가...
비상장회사인 SK건설도 사우디아라비아 와싯 가스플랜트 등의 부실로 지난해 3분기까지 314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4분기에도 추가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처럼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어닝쇼크 내지는 적자를 기록한 것은 대부분 해외건설의 저가수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역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국내 건설사들의...
특히 추석인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와싯 가스플랜트 건설 공사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차례도 같이 지낼 예정이다. 머나먼 타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과 스킨십을 통해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 허명수 GS건설 사장도 해외 밀착경영에 나서고 있다.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개척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지난 8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NTF(Ng...
오는 29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싱가포르의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광철 사장은 추석인 30일 아침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와싯 가스플랜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차례를 지낼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CEO와 함께 차례를 지내며 덕담도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해에도 19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와싯 가스플랜트와 6억6200만달러 규모의 파나마 파코 화력발전소 등 초대형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난해 수주액 총 8조4000억원 중 절반이상을 해외에서 기록하는 등 해외 건설시장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SK건설은 해외사업영역의 다각화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해외 포트폴리오를...
실제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9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와싯 가스플랜트 신설공사를 수주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모두 4개 패키지로서 SK건설은 이 중 가스처리시설과 황회수, 유틸리티시설, 액화천연가스(LNG) 분류시설 등을 건설하는 3개 패키지를 수주했다.
특히 12개 글로벌 건설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할만한 플랜트 수주는 SK건설이 사우디 아람코사로부터 수주한 19억 달러 규모의 와싯 가스플랜트 공사며,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수주한 72억5000만달러 규모의 신도시 건설 공사 등도 눈에 띤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작년 초 UAE의 원전공사를 제외하면 괄목할 만한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면서 "해외건설 시장 환경이 결코 좋지 않지만...
SK는 지난 2월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19억 달러(한화 2조1000억원)의 초대형 와싯(Wasit) 가스플랜트공사를 수주하는 등 SK와 자원국가가 서로 윈-윈하는 자원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SK는 자원국가에 에너지 화학, 정보통신, 건설 등의 기술로 자원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자원국가는 SK의 자원확보에 협력해 서로 윈-윈하는 것이 최태원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