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 차원에서 올해 도입한 ‘에너지효율(EE) 시장 시범사업’ 2차 경매에 63개 사업자, 162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공고가 나간 이후 5월 실시한 2차 경매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를 품목별로 보면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134개, 역변환장치(인버터) 26개, 프리미엄 전동기 2개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도입된 ‘에너지효율(EE) 시장 시범사업’ 첫 경매 결과 78개 사업자, 149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LED 조명에 44개 사업자, 110개 프로젝트, 인버터에 32개 사업자, 37개 프로젝트, 프리미엄 전동기에 2개 사업자, 2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낙찰된 금액은 총 35조3000억원이며, 올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