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은 전사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적자 사업 박멸’을 경영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반도체 사업 매각 발표는 내년까지 LCD 패널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그만큼 적자 사업을 매각하거나 아예 철수하는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누보톤은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은 “기존의 사람은 기존의 것 밖에 생각하지 못한다.”며 신성장 동력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외부 출신 인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파나소닉 뿐만이 아니다.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국방부 산하 핵심 연구개발 조직 중 하나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쓰가 가즈히로 사장을 비롯한 파나소닉 임원과 테슬라 임원 측은 지켜지지 않는 기한 때문에 갈등을 빚었다. 사정을 잘 아는 인물에 따르면 파나소닉이 테슬라의 생산 목표에 맞춰 급하게 준비하면 나중에 테슬라가 예정일보다 지연됐음을 알리는 일이 잦았다. 심지어 당시 파나소닉 부사장이었던 야마다 기요카즈는 최종적으로 조립라인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은 지난 1월 CES에서 “파나소닉이 어떤 회사인가. 나 자신에게 계속 묻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파나소닉은 지난달부터 6만5000여 명의 직원에 오랜 기간 고집했던 정장 대신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을 허용하기로 했다. 경직된 문화에서 벗어나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전에는 새로운...
다이킨의 도가와 마사노리 사장과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이 최근 만나 에어컨 제휴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다이킨은 지난 3월 마감한 2015 회계연도에 처음으로 매출 2조 엔(약 21조56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목표인 3조 엔 달성을 위해서는 신흥국에서의 사업 확대가 필수적이다. 파나소닉도 2019년 3월까지 에어컨 사업 연매출을 7000억...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은 “성장 전략은 계속 유효하지만 목표를 적절하게 수정했다”며 “우리는 이익 중시 경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매출 목표를 철회한 이유를 설명했다.
파나소닉은 소니와 더불어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쓰가 사장이 취임한 2012년 파나소닉은 7000억 엔이 넘는 적자로 허덕였다. 이에 쓰가 사장은 수익이 나지 않는...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기가팩토리에 최대 16억 달러(약 1조9200억원)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기가팩토리는 현재 테슬라가 미국 네바다 사막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배터리 공장이다. 완공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오는...
흑자를 보인 것은 5년 만에 처음입니다.
같은 날 파나소닉도 9월 마감한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 순익이 1113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했습니다.지난 2012년 취임한 쓰가 가즈히로 사장은 실적이 저조한 사업에서 철수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펼쳐 회사의 체질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지난 2012년 취임한 쓰가 가즈히로 사장은 실적이 저조한 사업에서 철수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펼쳐 회사의 체질을 강화했다.
지난 상반기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백색가전은 일본과 아시아에서 강세를 보였고 항공기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감시카메라 등 법인 사업은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쓰가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나소닉의 쓰가 가즈히로 사장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배터리 공장 설립에 분할 투자하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에 부담을 느꼈다는 분석이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쓰가 사장이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전자전(CEATEC)’에서 기자들과...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대표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자동차와 가전제품으로 제품군을 옮기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파나소닉은 플라즈마 패널 생산을 연기하고 스마트폰과 회로판 생산을 축소했다. 또 반도체 생산 공장 지분을 매각해 성장하는 사업부에 주력하고 있다.
미카 니시무라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나소닉 경영진은...
올해 2년째 임기를 맞은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은 그간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정리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스마트폰 사업을 대폭 축소한 것은 물론 반도체 제조공장의 지분을 이스라엘 업체에 매각했으며 PDP TV 사업도 철수했다. 대신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와 건설사업 등 수익성이 높은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겼다.
그 결과 파나소닉...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은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4 소비자가전쇼(CES) 기간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플라스마TV가 파나소닉 이미지를 지배했다”며 “이제는 그런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쓰가 사장은 지난 2009년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던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사업에서 물러나는 대신 지금까지 관심 밖에 있던 다른...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사장이 그간의 부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쓰가 CEO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한국기업과의 격렬한 경쟁에서 우리 본래 모습을 상실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그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두 회사가) 기업을 향한 (사업 강화)...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최고경영자(CEO)가 손실을 겪고 있는 TV와 휴대전화 사업부를 축소하면서 정크(투자부적격)등급으로의 강등 가능성에서 벗어난 영향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의 집계 결과, 파나소닉의 회사채 수익률은 올들어 지난 23일까지 6.5%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1%의 손실을 냈다.
2위는 간사이전력으로 회사채...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최고경영자(CEO)가 본격적으로 자동차 사업 확장에 나섰다.
파나소닉이 일본 2위 TV 제조업체에서 자동차 부품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동차업체들과 인수 및 제휴 논의에 들어갔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파나소닉 오토모티브인더스트리얼시스템즈(AIS)는 현재 토요타와 테슬라모터스에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부진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는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최고경영자(CEO)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는 일본 도야마현과 니카타현에 있는 반도체 공장 3곳의 지분 50% 이상을 타워재즈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매각 금액 등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세 곳의 공장가치는 100억 엔에 이를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파나소닉이 부진을 딛고 부활에 성공한 배경에는 쓰가 가즈히로 최고경영자(CEO)의 과감한 ‘포기’ 전략이 있다는 평가다.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휴대폰 사업부를 과감히 포기하고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도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헬스케어 사업부도 80%의 지분을 매각했다. 대신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배터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2010년 테슬라와...
쓰가 가즈히로 파나소닉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산케이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음향 등 자동차기기 분야의 매출을 현재 3000억 엔(약 4조2000억원)에서 2018년 6000억 엔으로 두 배 늘리겠다”고 밝혔다.
엔저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자 핵심 성장 사업인 자동차기기의 매출을 끌어올려 수익 개선을 모색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