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을 품었다. 내년 상반기께 인수 작업을 마무리되면 하림그룹은 재계 순위 10위권에 오른다.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계열사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상장사들이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다수의 기업이 사업목적 추가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섰고, 일부 기업들은 감자나 분할을 통해 사업 구조 정비에 나섰다.
12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주주총회를 열었거나 열기로 한 상장사(코스피, 코스닥)는 총 80개다. 이 중 대부분은 이사 선임과 일부 정관 변경 안건을 논의
중견 물류업체 동방이 자회사 광양선박의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매각 가액은 1000억 원 안팎을 전망한다.
18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200원(8.89%) 오른 2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동방은 최근 광양선박의 지분 매각을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협상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동방
이랜드파크가 담보권을 보유한 씨앤한강랜드의 선착장 소유권을 이전해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임병석 전 씨앤그룹 회장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은 배임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지난달 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임 전 회장의 상
하이골드3호는 지난 9월 30일 기준 예상투자수익률이 -2.06%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예상투자수익률은 현재 선박 매각을 가정, 선박매각손익에서 관련 제비용(선박매매중개수수료, 회사 해산비용, 관련수수료 등)을 차감한 금액과 투자자가 현재까지 지급받은 모든 배당금 및 투자원금을 내부수익률(IRR)의 방식으로 계산했다.
회사 측은 “사업기
하이골드12호는 지난 9월 30일 기준 예상투자수익률이 -1.60%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예상투자수익률은 현재 선박 매각을 가정, 선박매각손익에서 관련 제비용(선박매매중개수수료, 회사 해산비용, 관련수수료 등)을 차감한 금액과 투자자가 현재까지 지급받은 모든 배당금 및 투자원금을 내부수익률(IRR)의 방식으로 계산했다.
회사 측은 “사업
하이골드8호는 지난 9월 30일 기준 예상투자수익률이 –3.38%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예상투자수익률은 현재 선박 매각을 가정, 선박매각손익에서 관련 제비용(선박매매중개수수료, 회사 해산비용, 관련수수료 등)을 차감한 금액과 투자자가 현재까지 지급받은 모든 배당금 및 투자원금을 내부수익률(IRR)의 방식으로 계산했다.
회사 측은 “사
한라가 26일 잠정공시를 통해 2018년도 1분기 결산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3703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 당기순이익 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결산결과 영업 및 재무 측면 모두 양호한 수치를 보이며 전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라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31%가량 하락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임대 끝나고 나서 선박 매입할 시기와 금액까지 제시하라더니 이제와서...”
서울시가 시에서 소유한 한강 유람선을 운영하는 업체에 대해 갑질을 벌이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상승 압박으로 임차인이 내몰리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으로부터 영세업체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오히려 이같은 부당 행위에 직접
한진해운의 파산과 함께 협력 관계에 있던 선박 펀드가 매각되면서 자산가치 유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해운 운송 선박인 코리아퍼시픽01호선박투자회사 외 2~4호는 오는 24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코리아01호, 코리아02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는 지난 14일 정리매매 개시 첫날 전거래일 대비 75~87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4일 "위험부담이 높은 해양프로젝트 수주를 제한해 상선, 특수선 중심의 작지만 단단한 회사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다동 사옥에서 열린 CEO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017년 이후에는 LNG선 등 회사가 가장 경쟁력을 가진 선종 중심으로 매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이
현대상선이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 가입한 해운동맹 '2M+H'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상선은 16일 2M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얼라이언스 본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렌 스코우(Soren Skou) 머스크라인 CEO, 디에고 아폰테(Diego Aponte) MSC CEO 등 관계자 20
한진해운 채권단이 한진해운의 선박을 모두 정리한다.
1일 투자은행(IB)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담보로 잡은 16척의 선박을 매각하기 위해 클락슨리서치, 대형회계법인 등에 RFP(제안요청서)를 보냈다. 산은은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오는 7일 매각 자문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은이 이번에 매물로 내놓은 선박 가격은 약 3000억~5000억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2012년 이후 파산한 금융회사의 잔여 자산을 매각해 약 8902억 원을 회수했지만 여전히 부진한 수준이라고 13일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예보의 회수액 중 미술품은 총 8110점 중 2369점 매각해 209억9435만 원을 회수했다. 특별자산(PF대출, 외제차, 부동산, 선박, 주식, 해외자산 등)은 59
[공시돋보기]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에 따른 여파가 선박투자회사까지 번지고 있다. 선박투자회사는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조기반선 결정에 용선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자 선박 매각에 나서며 손실 줄이기에 나섰다.
선박투자회사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과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자금을 합해 선박을 건조하거나 사들인 후 해운선사
하이골드3호는 지난달 30일 기준 예상투자수익률이 -6.91%라고 1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예상투자수익률은 현재 선박 매각을 가정, 선박매각손익에서 선박매매중개수수료, 통화스왑해지비용, 회사 해산비용, 관련수수료 등 관련 제비용을 차감한 금액과 투자자가 현재까지 지급받은 모든 배당금 및 투자원금을 내부수익률(IRR)의 방식으로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조선ㆍ해운분야의 원활한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출자전환과 자산매각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또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비를 15% 아껴 이를 미래자동차ㆍ로봇 등 11개 분야 유망 신산업ㆍ신기술에 집중 투자한다. 임대업 등도 벤처기업 제외업종을 재정비해 제2의 벤처붐을 확산시키고 서비스업도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네거티브 방식
한진해운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후 선박을 매각키로 했다.
한진해운은 이달 안에 443억원 규모의 선박 Hanjin Saldanhabay를 에이치라인해운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진해운이 마련한 추가 자구안 실행의 일환이다. 앞서 한진해운은 지난달 자산매각 등을 통해 4100여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자구안을 제출했다.
자구안에
고수익 대체 투자처로 인기를 끌던 선박펀드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된 세제혜택도 올해로 종료돼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3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하이골드오션선박특별자산1(수익권)종류A’의 지난 1개월 수익률은 -43.83%, 설정 후 수익률은 –19.52%다.(기준일: 2015.8.28) 이 펀드는 지난 20일까지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