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의 강수연(40)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통산 2승이다.
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우승했다. 우승 상금 1800만 엔.
한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2016 리우올림픽 출전권 경쟁에 본격 합류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보미는 25일부터 나흘간 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에 출전,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한 세계랭킹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스마일 캔디’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1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10차례나 진입,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과 상금순위에서 1위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보미에게 올해 봄은 화려하지만 잔인한 봄으로 기록되고 있다. 10차례의 톱10 중에는 5번
안선주(27)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안선주는 23일 일본 가가와현 미도요시의 에리에르 골프장(파72ㆍ6428야드)에서 끝난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9억4300만원)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이나리(26), 요시다 유미코(27·일본)와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하며 250만엔(2359만원)의 상금을
김효주(19ㆍ롯데)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우더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LPGA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빨리 기회가 찾아와 걱정이다. 사실 해외 무대는 좀 더 준비를 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아 낭자군이 통산 4번째 상금왕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JLPGA투어는 8일 현재 18개 대회를 마친 가운데 한국선수들이 7승을 휩쓸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안선주(27)의 활약이 돋보인다. 안선주는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야마하 레이디스(4월)와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5월), 산토리 레이디스
슈퍼루키 김효주(18ㆍ롯데)가 일본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효주는 4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츠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ㆍ654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1800만엔)에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시즌 개막전 현
아마추어지만 프로선수 못지 않은 기량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존재감을 과시하는 리디아 고(16·고보경). 그가 세운 기록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아마추어 신분이기에 받지 못하는 우승상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0일 프로대회인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최근 13개월 사이에 프로 대회에서 세 차례
박인비(25)가 대한골프협회 2012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인비는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MVP 시상식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20대는 물론 30대 베테랑 골퍼들도 2013년 시즌에는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됐다. 10대 골퍼들의 필드 반란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을 빛낼 10대 스타골퍼 3인방이 선배 골퍼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했던 김시우(18·신성고2)와 김효주(18·롯데그룹), 그리고 뉴잴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고보경)가
코리아 낭자군이 일본열도에서 ‘돈잔치’를 벌였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코리아 낭자군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35개 대회 중 무려 16개 대회에서 우승, 50%에 육박하는 승률(45.7%)을 기록했다. 16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동안 획득한 상금 총액은 8억4469만엔(약 111억원)으로 역대
주니어 신분으로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효주(17·대원외고). 이달 19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파72·636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 외환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을 통해 프로무대 정식 데뷔전을 치른다.
올 시즌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골퍼 김효주(17·대원외고2)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마지막 대회에 나선다.
김효주는 27일부터 나흘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 김민선(이포고2), 백규정(현일고2)과 함께 참가한다.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김효주(17·대원외고)가 시즌 7승을 만들었다.
김효주는 13일 대만 내셔널골프장(파72·6910야드)에서 끝난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스윙잉스커츠 오픈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2위와 5타 차 여유롭게 우승했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김효주는 "한동안 샷 감이 나빠 연습한다는
본격적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레이스가 시작됐다.
7주 간의 휴식기를 끝낸 골프여제들은 9일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투어를 이어나간다.
상반기에 치러진 대회는 6개. 하반기에는 두배가 넘는 14개의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금도 23억원가량 증액됐다. 한화금융클래식은 국내 골프 투어사상 가장 큰
한국에서 돌풍을 몰고 온 김효주(17ㆍ대원외고2)가 프랑스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김효주는 27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ㆍ6344야드)에서 열린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6위에
괴물 여고생 김효주(17ㆍ대원외고2), 메이저를 품에 안은 최나연(25ㆍSK텔레콤), 부활의 신호탄을 쏜 신지애(24ㆍ미래에셋). 이들 중 프랑스를 정복할 주인공이 탄생할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ㆍ6344야드)에서 나흘간
골프명가 SBS골프(대표이사 허인구)는 한국골프의 ‘차세대 스타’ 김효주의 우승경기 시리즈를 특집 편성해 오는 13일부터 3일간 낮 12시 30분에 연속 방송한다.
‘괴물’‘프로잡는 아마’로 불리며 한국골프의 새 역사를 장식한 김효주. 박세리, 신지애, 최나연의 뒤를 이을 한국여자골프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단숨에 2012년 핫 스타로 떠오른 그녀의 ‘어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김효주(17·대원외고)가 일본이 아닌 국내무대를 선택했다.
김효주 측은 오는 9월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 한국에서 투어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김효주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프로 진출 자격을 얻으며 내년 바로 KLPGA 투어 진출할 것으로 점 쳤었
프로잡는 아마추어 김효주(17·대원외고)가 2주연속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28일 대전 유성 골프장(파72)에서 끝난 강민구배 제36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3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박지수(17·원화여고)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1~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오던 김효주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