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못 한 과실…철저히 검증할 것"일각에서 논란 잇따르자 재빠른 사과
국민의힘이 잇따른 성 추문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재빨리 진화에 나섰다.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사건에 대해서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최근 연이은 성 추문에 휩싸였다. 시작은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김병욱 의원의 비서 성폭행 의혹이
“하는 일은 없고 세금만 낭비하는 여가부의 폐지를 청원한다.”, “여가부는 성평등 등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하라는 성평등은 하지 않고 남성혐오적이고 역차벌젹인 제도만을 만들어 예산을 낭비했다.”
17일 게시된 이후 나흘만에 10만 명이 동의한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내용이다.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는 8개 정부 부처(교육부, 법
이효환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5일 자신의 아내가 과거 박종훈 후보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효환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가족이 당한 일이라 조심스럽지만 박종훈 교육감의 위선을 밝히고자 한다"며 "교육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미투'"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 단일화만 됐더라도 제 가족
성범죄를 저지른 공직자 2명 중 1명은 공무원 신분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비판이 커진다.
19일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제출받은 국가공무원 성관련 비위 징계현황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총 190건의 국가공무원 성범죄가 발생했다. 성폭력 78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이 한창이다. 대회가 끝나면 한국은 88서울올림픽에 이어 세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른 나라로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여지없이 우리의 메달 앞에는 수식어가 붙었다. ‘제대로 연습할 훈련장도 없이’, ‘열악한 조건에서 따낸’ 등이다.
유소년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원으로 정상급 선수를 길러내는 선진국과는 완연히
조민기가 청주대 학생에게 보냈다던 '음란 카톡'이 가짜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조민기가 청주대 학생에게 보냈다는 일명 '음란 카톡'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성추행을 당한 여학생과 조민기가 직접 나눈 대화처럼 보이는 카톡 화면이 사실 특정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와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조작된 내용이
최근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
7일 프레시안에 따르면 한 현직 여기자 A 씨가 지난 2011년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을 호텔로 불러내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A 씨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애청자였고, 친구와 함께 '나는 꼼수다'에 출연하는 정봉
문화계에서 연이은 성희롱 ‘미투’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시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고은 시인이 한국작가회의 상임고문직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22일 한국작가회의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한국작가회의의 상임고문을 포함한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한국작가회의는 다음달 10일 이사회를 소집해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고은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