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요즘 당 지도부 하는 거 보니 참 걱정”이라며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이 시급하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199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YS는 2년 전부터 김현철 소장을 중심으로 사실상 총선 기획단을 만들어 전국 모든 지역구를 샅샅히 조사해서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발탁해 해방 이후
20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도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며 막판 변수로 급부상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전날 윤 후보의 언론 인터뷰 발언을 두고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척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그는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두 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 얘기다.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로 송치되는 순간까지 그는 마스크 속에 숨어 있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취재진에게 욕설을 하고 발길질을 퍼붓던 일주일 전 태도와는 확연히 달랐다. 머리를 숙이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9일 "(북미 정상회담) 당사자였던 볼턴도 싱가포르 회담은 위장평화 쇼였다고 공개했다"며 "그 당시 내가 당했던 막말 비난과 모욕을 어떻게 해원(解寃) 해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낸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2년 전 내가 (싱가포르·판문점 회담 등을) 위장평화 쇼라고 할 때
자유한국당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이 통과되자 이를 “공수처는 문재인 정권의 비리 은폐처이고 친문범죄 보호처”라며 “북한 보위부, 나치 게슈타포 같은 괴물이 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공수처 법안 표결 방식이 전자투표 방식으로 결정되자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본회의장을 퇴장한 뒤 로텐더홀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9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뜬금없이 한미동맹 파탄론을 들고나왔다"며 "또한 근거 없이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를 종료하면 퍼펙트 스톰이 올 것이라며 국민의 불안감에 불을 지피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2004년 유영철, 2006년 정남규, 2009년 강호순…. 극악무도한 수법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연쇄 살인범들을 18년간 좇은 인물이 있다. 직접 범죄 현장을 찾아, 그곳에서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범인의 나이와 성격 성격·직업·범행 수법까지 모두 추론하며 연쇄 살인범과 심리 싸움을 벌였고, 그들의 뒷덜미를 물었다.
지난해 4월까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故 가수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52) 씨가 이상호 기자와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 씨를 상대로 무고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해순 씨는 박훈(51) 변호사를 선임해 이상호 기자와 김광석 유족 측에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박훈 변호사는 2007년 '석궁 테러' 를 저지른 김명호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항소심에서 변호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제가 괜히 공격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문 후보가 분명한 게 없고 대세에 편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후보에 대해 "60년 재벌공화국, 이것을 과감히 혁파하지 않고 어떻게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며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3일 특검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려 나선 데 대해 "저런 반역집단에게 문을 열어주면 안된다"라며 비판에 나섰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미친 특검이 기습적으로 압수 수색하겠다며 청와대에 들이 닥쳤다고 한다. 청와대는 이를 거절하고 문을 봉쇄했다. 절대 저런 반역집단에게 문을 열어 주면 안된다"라고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6일 “지금 박근혜 정부는 공공부문 성과연봉제라든지 민영화를 거의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과 정례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가 막가파 모습을 보이는 데 반해 정치권은 전부 레토릭 정치, 양치기소년 정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말은 무성하지만
재벌 그룹 회장인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혼외정사로 태어난 딸을 포함한 세 딸. 아버지에게 반기를 든 아들은 내쳐지고 장녀는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른다. 개연성 없는 막장 드라마로 비난을 받았던 드라마 ‘상류사회’7월 27일 방송 내용이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과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본
홍익표 의원 '패륜집단', 이장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이 정부와 여당을 '최악의 패륜집단'이라고 비난하자 새누리당이 홍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추잡한 언어로 정부 여당과 언론, 국회의 품격을 훼손한 패륜아 홍익표를 규탄한다"며 "새누리당은 홍 의원의
한 작가의 드라마가 시작되면 다짐 하나를 한다. 비판 혹은 찬사를 하지 말자고. 하지만 지난 15년 동안 매번 그런 다짐은 속절없이 무너졌다.‘논란 백화점의 작가’‘선정성과 자극성의 대가’‘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막장 드라마’ ‘막가파 드라마’‘징계와 퇴출의 아이콘’‘조기종영 요구받는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는 작가 앞에서. 그 작가의 드라마가 너무 막장
스윙스 이센스 등 힙합 뮤지션들의 디스랩에 진중권이 소감을 밝혔다.
진중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직히 말하면 저런 하드코어 랩은 이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런 건 방송에 못 나가죠? 수위와 수준이 끝내주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 같은 언급은 한 트위터리안이 "랩배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묻는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진중권
누가 장윤정 가족사로 패륜장사하나[배국남의 직격탄]
비판조차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비난과 비판도 관심 촉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하는 작태를 보면 그렇습니다. 종편 채널A의 일부 방송이 막장을 넘어 막가파 행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채널A가 최근 민주화를 외치던 수백명이 죽임을 당해야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 방송에 나서더니 이
“브릭스는 가라. 대세는 프런티어마켓이다.”
글로벌 경제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유럽 재정위기가 올해 마무리될 것이라는 의견을 얻고 있지만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2위 경제국인 프랑스가 차기 뇌관으로 부상하면서 투자자들은 불안하다.
아베 신조 총재 주도로 일본이 ‘막가파’식 경기부양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체질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경제정책 공약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말을 바꾸고 있다.
아베 총재는 일본은행(BOJ)의 건설국채 직매입 발언과 관련해 “일본은행이 직접 정부가 발행한 건설국채를 사들인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면서 “시장에서 사들인다는 것이다”고 말을 바꿨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베 총재는 지난 17일 건설국채를
배우 독고영재 측이 박원순 시장을 비난한 트위터는 본인이 올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9일 독고영재 측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독고영재 본인은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누군가가 사칭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일 독고영재 명의의 트위터에는 "혹시나 문재인이 집권해서 독고영재님이 탄압 받으시면 안 되는데 걱정되네요"라는 한 누리꾼
배우 독고영재(58)가 트위터에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가감없이 드러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오후 독고영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다이야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과 재산을 버렸습니까. 퇴직금 날린사람들도 엄청나고. 아마 노무현 정권 최대 비리가 숨어있을 겁니다. 철저히 조사해 응징해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 트위터리안이 9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