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MB정부 5년간(2008〜2012) 26조를 투자해 추진한 69개 사업의 초라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상업성이 없는 비유망자산 60건에 18조가 투자됐고 현재까지 평균 1.9%밖에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유망자산이란, 이미 실패해서 철수했거나 사업성
한국석유공사는 영국소재 자회사인 다나 페트롤리엄(Dana Petroleum)이 미국 헤스(Hess)의 북해 해상 비턴(Bittern)유전의 지분 28.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다나는 이번 지분매입을 통해 5500배럴의 일산량을 추가 확보하게 됐으며, 이미 보유하고 있던 비턴유전의 지분 4.7%를 합해 총 33%의 지분
한국석유공사는 본사(경기도 안양 소재)에서 2011년 상반기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수여식에서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1인당 3백만원씩 수여했다.
석유공사는 석유개발 장학금과 같은 인력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석유개발분야 전문인력 육성정책을 적극적으
한국석유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 정보매체인 PIW(Petroleum Intelligence Weekly)가 발표한 세계 상위 100대 석유회사 순위에서 77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PIW는 매년 말 석유 매장량과 생산량, 제품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세계 상위 100개 석유회사를 선정해 왔으며, 석유공사는 지난해에는 100위권에 들지 못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을 인수한데 이어 다른 영국 석유기업 인수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가 영국 석유생산업체 프리미어 오일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다.
프리미어 오일은 북해에서 석유를 생산하고 있고 런던증권거래소 FTSE250 지수에 편입돼 있는 상장기업이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의 지분 90%를 확보했다.
석유공사는 14일 다나사의 지분 90.2%를 확보, 잔여 지분을 보유한 주주들에 대한 강제 매집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0시를 넘겨 다나사 지분이 90%를 넘어섰다"며 "사실상 인수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석유공사의 영국 석유 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Dana Petroleum Plc.)' 인수자금 7억5000만달러를 지원했다.
수출입은행이 지원된 자금은 한국석유공사가 공개 매수해온 주식 및 전환사채의 결제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인수 예상비용인 29억5000만 달러의 25%에 달하는 것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
석유공사가 영국 석유탐사업체 '다나페트롤리엄'의 상장폐지 절차에 착수했다.
석유공사는 1일 다나사의 지분 75%를 확보, 상장폐지 절차를 공식 신청했다고 런던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석유공사는 앞서 지난달 24일 공개인수를 통해 다나 주식 64.26%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조만간 지분 90%를 확보할 전망"이라며
한국석유공사는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Dana Petroleum)을 공개매수한 결과 주주로부터 64.26%의 지지를 확보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성공했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17일 다나 발행주식 29.5%를 매입한데 이어 주식 공개매수 제안 종료일인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주주들로부터 34.76%의 주식매각 동의서를 접수함으로써 총 64.26
한국석유공사는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Dana Petroleum)을 공개매수한 결과 주주로부터 64.26%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7일 다나사의 발행주식 29.5%를 매입한데 이어 주식 공개매수 제안 종료일인 23일 13시(한국시각 21시) 현재 주주들로부터 34.76%의 주식매각 동의서를 접수함으로써 총 64.26%의 공개인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석유회사인 다나페트롤리엄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이날 오후 현재 다나 주식 2729만7954주(29.5%)를 주당 18파운드에 확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다나의 최대주주인 슈로더자산운용이 1060만주의 주식을 석유공사에 매각한 것을 비롯해 주요 주주들이 속속 매각의사를 밝히고 있어 M
에너지·자원 공기업들이 대규모 해외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대형 자원개발 프로젝트 지분참여나 해외기업 인수·합병 및 투자를 위한 자금소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지식경제부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이르면 이달 중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7억∼8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
한국석유공사(KNOC)가 영국 다나페트롤리엄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는 한국의 에너지 확보 움직임이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지난 1년간 한국기업이 진행한 해외 에너지 자산 입찰은 17건에 그친다. 같은 기간 중국이 40여건의 인수를 진행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제 활동 범위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태령을 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7일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에 있을 때에도 정책 쪽에서 줄곧 일해왔다"며 "금융이 중요하지만 실물없이는 사상누각인 만큼 실물경제 담당인 지경부 업무를 충실하게 해서 미력이나마 국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정부와 공기업,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 및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자원외교'를 외치며 나라 안팎에서 총력전을 펴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에너지 공기업들은 해외 대형 자원개발 프로젝트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 역시 세계를 무대로 자원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
유럽 주요증시는 23일(현지시간) 기업들의 대형 인수합병(M&A)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호주 자원세 신설 계획이 취소될 것이라는 기대로 4일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64% 상승한 253.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증시 FTSE100 지수는 39.56포인트(0.76%) 오른 5234.84로 거래를 마쳤
한국석유공사가 3조4000억원을 투입해 영국 에너지 기업인 다나페트롤리엄에 대한 적대적 인수ㆍ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금융당국이 석유공사에 대해 불공정행위를 의심하고 강도 높게 조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지식경제부와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영국 금융당국은 석유공사와 자회사는 물론 지경부까지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공정행위를
한국석유공사는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 주주들에게 공개인수를 제안했다.
20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다나 주주들에 대한 공개인수 제안문을 런던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인수방식은 다나의 보통주 및 전환사채를 현금인수하는 것으로 제안가격은 주당 18파운드다. 보통주와 전환사채를 100% 인수시 약 18억7000만파운드를 지급해야 한다.
다나는 북해 (영
한국석유공사(KNOC)의 영국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 인수가 무산됐다.
다나는 12일(현지시간) “석유공사의 인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다나는 무산 이유로 “석유공사가 인수 조건을 상향 조정할 의향이 없다고 전했다”면서 “회사의 회계장부 열람에 앞서 비밀의지협약을 맺자는 의견도 받아들이지 않았
유럽 증시가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4년래 최대폭으로 성장한데다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예상 외 호조를 보인 것이 유럽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건전성 심사) 결과에 대한 우려를 상쇄했다.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전일 대비 0.6% 상승한 255.97로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의 주간 상승폭은 3.2%로 확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