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제18회 기자의 날'을 맞아 올해 '기자의 혼' 수상자로 김주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전 한국일보 기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협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기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1986년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월간 '말'지를 통해 보도지침의 존재를 폭로해 언론자유를 지켜내고자 했던 김주언 이사장을...
또 1998년에는 김주언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서울과 부산에서 ‘오보 전시회’를 열어 김종배의 기사를 전시했다. 이후 미디어오늘과 월간 말을 통해 ‘오보 내지는 작문’이라는 주장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조선일보는 김주언, 김종배 두 명을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했다. 2004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는 김주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한편 KBS이사회 야당측 이사 4인(김주언, 이규환, 조준상, 최영묵)은 이인호 KBS 이사장의 선임에 반발하며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이사회 참석은 거부한 상태다.
이인호 KBS 이사장의 역사관 논란에 네티즌은 "이인호 KBS 이사장, 너무 우편향인데" "이인호 KBS 이사장, 언론인이면 최대한 가치 중립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이인호 KBS 이사장...
김주언 이규환 조준상 최영묵 등 야당 추천 이사들은 3일 정기이사회 개회에 앞서 이길영 이사장을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야당 이사들은 4명의 이름으로 공동성명을 내어 KBS의 일방적 수신료 인상안 추진을 비판했다.
이들은 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길환영 사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어느 날 갑자기 수신료 인상안을 만들어 이사회에 들이민 뒤...
방통위는 이와 함께 이 날 회의에서 KBS 이사 후보로 이길영 KBS 감사, 이상인 변호사, 임정규 KBS 이사회 경영평가위원, 양성수 프라임방송연구소 대표, 이병혜 명지대 교수, 한진만 강원대 교수, 최양수 연세대 교수,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 이규환 전 KBS 편성기획팀장, 김주언 시민사회신문 편집인을 선정했다.
KBS 이사는 방통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