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A 2024 참가…중량화물 물류 경쟁력 선보인다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드러내고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기 위해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BA) 202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자원 채굴용 장비로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마이닝 인도네시아(Mining Indonesia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마이닝 인도네시아는 1300여 개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강원랜드는 2025년 개관 예정인 '탄광문화공원' 내 킬러콘텐츠 조성을 위해 폐광지역 문경을 방문해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직원 10명은 2025년 개관 예정인 ‘탄광문화공원’(가칭) 내 킬러콘텐츠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문경시 ‘에코월드(석탄박물관)’를 찾았다.
에코월드는 광물, 화석,
중장비 부품 제조업체 동일금속이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개발 흐름에 실적 장기 실적 상승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전기차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소재 산업이 성장하면서 광산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일금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련 산업 경기 활성화에 따른 수주량 증가로 올해 실적 성장세
현대글로비스가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싣는 공간)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운송 지원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이관섭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 사업에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PCTC로 대형 중량화물(브레이크 벌크)을 운송하는 등 화주 편의 극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기차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대형 중량화물(브레이크 벌크) 사업을 육성해 해상운송 비(非)계열 매출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그간 자동차 운반선 이용이 적었던 브레이크 벌크 화주들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복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공략해 자동차 운반선을 대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
호주는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그동안 무역 관계 중요성과 외교상의 우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애써왔다.
그런 양국 관계에 이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둘러싸고 호주는 공공연하게 중국을 비난하고 있다. 문제는 호주가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에 실제로 대항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점이라고 14일(현지시간
정부가 2029년까지 총 50개의 유망광구를 발굴해 민간에 이양해 투자 활성화를 꾀한다. 산업원료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내 부존 광물 탐사도 강화한다. 희유금속 비축·관리 기능 효율화를 통해 대외 변동성에도 대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9년까지의 광업 정책방향을 담은 '제3차 광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4일 강원도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원업계를 대상으로 '2019년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국내광업지원정책 △민간지원사업 프로그램 △동반성장 프로그램 △자원산업자금 융자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 광산장비업체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NH투자증권은 11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중국 및 신흥국 굴삭기 판매 호조가 지속돼 올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광산장비 수요 증가 및 인프라 투자 확대로 러시아, 중남미, 아시아 직수출지역 판매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
건설기계용 장비 부품 전문생산업체 동일금속이 전세계 ‘톱3’ 건설기계 완성차업체 히타치건기에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는 세계시장에서 일본의 고마츠건기, 미국의 캐터필러 등에서 일부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과점을 차지하고 있다.
15일 동일금속에 따르면 이 회사는 히타치건기에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 부품인
경동인베스트가 자회사의 광산장비 제작 사실이 부각되며 강세다. 남북 정상회담이 임박한 시점에서 대북 광물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2시 12분 현재 경동인베스트는 전날보다 2.28%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경동은 광산 운영을 통한
세계 2위 건설장비업체인 일본 고마쓰가 광산장비 부문 강자인 미국 조이글로벌을 약 29억 달러(약 3조3045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고마쓰는 주당 28.30달러 현금으로 조이글로벌을 사들인다. 이는 고마쓰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인수 소식에 조이글로벌 주가는 이날 20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지하 광산용 대형 휠로더를 개발하고 해외 특수장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340마력급 지하 광산용 휠로더를 개발하고 11월부터 해외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 휠로더는 낮은 갱도(坑道)를 통과할 수 있도록 차체 높이를 기존 모델보다 70㎝가량 낮추고, 험지(險地)에서의 원활한 주행을 위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2일 미국 노동부의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9포인트(0.08%) 하락한 1만6272.0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79포인트(0.20%) 오른 1923.82를, 나스닥지수는 6.92포인트(0.15
키움증권은 9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프랑스 자회사 몽타베르 지분 100%를 1억1000만유로(1350억원 규모)에 매각 한 것은 그동안 우려한 순차입금 감소 효과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 및 광산 장비 생산업체인 몽타베르 지분을 미국 광산장비 전문업체인 J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ㆍ광산 장비를 생산하는 프랑스 자회사 몽따베르를 미국 광산장비 회사에 1억1000만 유로(1350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유럽지역에서 사업 연관성이 낮은 비주력 사업을 매각해, 기업역량을 주력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몽따베르 매각대금을 밥캣 리파이낸싱 차입금 상환에
에프엑스 red light 캐터필러
에프엑스 red light 가사에 포함된 ‘캐터필러’가 화제다. KBS가 “7월 첫째주 가요 심의 결과 에프엑스 ‘Red Light’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기 때문.
이에 따라 에프엑스는 문제가 된 가사 ‘캐터필러’를 ‘무한궤도’로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했다.
캐터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