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7층 레이첼카슨 룸에서 '고유가, 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고유가에 따른 경제·산업계 영향 및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임상수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유가 상승에 따른 가계 지출 구조 변화 및 유류세 인하 효과 분석...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교통회관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종원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유섭 해운조합 이사장, 이덕승 에너지 시민연대 공동대표 및 육운ㆍ해운ㆍ항공ㆍ철도 업체 대표 및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교통ㆍ물류 업계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대회'를 가진다.
교통ㆍ물류 업계...
또한 지경부는 에너지시민연대에서 범국민적으로 펼치고 있는 절약실천 국민행동인 '석유10억리터 모으기'에도 적극 참여해 에너지절약을 실천 생활해 나가기로 했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작은 것, 가능한 것부터 다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때 그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에너지시민연대는 최근 3년간 에너지시민연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건물 냉난방 온도 실태조사 결과, 적정온도(여름 26℃ 이상, 겨울 20℃ 이하) 준수율은 평균 50%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각 기관 조사별 미 준수율은 에너지관리공단 48%, 한국소비자연맹 57%, 에너지시민연대 57.7%였다. 특히 패스트푸드점, 은행, 대형마트는...
에너지시민연대는 초고유가시대에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을 19일 발족했다.
국민행동은 1000만인 참여운동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석유 10억리터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범국민적인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 4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에너지시민연대는 오는 1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고유가 극복을 위해 시민단체, 경제계, 정부,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실천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발족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행동은 ▲국민 1인당 10리터씩을 절약하는 '10리터 석유 모으기' 운동 ▲에너지다소비 기업들의 에너지절약 1% 캠페인 ▲ 정부의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에너지시민연대는 여름철 실내 과잉냉방으로 인한 피크전력 소모 및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의 냉방병 피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초록에너지카드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행동은 공공장소 과잉냉방에 대해 불만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생활속에서 자주 가는...
에너지시민연대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달 말부터 8월까지 서울시 25개구 사무실의 적정온도 준수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시민연대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서울시내 각 사무실의 에너지 절약 상황을 모니터할 계획"이라며 "사무실의 과도한 냉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직장에서의 적정냉방을 유도할...
에너지시민연대가 지난해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내 중심가 공공장소 71곳의 실내 냉방온도를 조사한 결과, 여름철 실내적정온도(섭씨 26~28도)를 준수하는 곳은 30%에도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패스트푸드점이 섭씨 22.6~22.9도로 가장 낮았고, 시내버스 10개사의 평균 실내온도 역시 섭씨 23.6도로 바깥온도와 7도 이상 차이가...
에너지시민연대는 에어컨전문기업인 캐리어에어컨과 공동으로 맺은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9일 '다중이용시설 전기에너지절약 진단' 사업을 위한 에어컨 전문기사 교육을 진행하고, 진단사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캐리어에어컨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 총 14곳을 선정해 진단 교육을 이수한 에어컨 전문기사들이 효율적인...
이버들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차장은 "유가에 영향받는 계층에 대한 직접 지원으로 이어진 방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유가 배럴당 170달러 초과시유류세 인하 등을 추진한다는 것은 언제가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데다 일종의 포퓰리즘적인 발언 같다"고 지적했다.
이 정책차장은 또 "고유가 기간이 지속될텐데 이에 대한 장기...
전국 276개 환경·여성·소비자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유가 극복을 위한 '10ℓ석유 모으기'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가 펼치고 있는 '대국민 에너지절약 100만인 실천 캠페인'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은 석유 소비의 저감을 위해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이고...
에너지시민연대는 오는 3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고유가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10리터 석유 모으기' 캠페인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에너지시민연대 관계자는 "사상 초유의 고유가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소비량은 여전히 높고 가시적인 에너지절약 움직임이 없다는 위기의식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수요전망을 중심으로 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고유가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는 원자력 역할 등에 대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또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김일중 동국대 교수, 석광훈 녹색연합 위원, 이기명 에너지시민연대 처장 등이 참석해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한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기 위해 '정부 및 공공부문 에너지 소비 10% 절약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대기업과 단체 등에도 에너지 절약운동에 자율동참할 것으로 유도키로 해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경유값 대책은 어디에
한편 기대를 모았던 유류세 문제는 언급조차 없었다.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으로 이미 화물연대가 고유가...
상장 추진은 지주회자체제 전환체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우의 수중의 하나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는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마무리하기 위해 계열사간 지분정리 작업을 진행한다면 그와 함께 SK C&C와 SK텔레콤 간 거래관계 청산 등 SK C&C를 통한 최 회장의 회사기회유용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후변화 Week은 교토의정서 발효(2005.2.16)를 계기로 시작되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Week은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대한상의, 관련 기업 등 산업계와 환경재단, 소비자시민모임, 에너지시민연대, 주부교실중앙회 등 시민단체뿐 아니라 울산, 광주, 충북 등 지자체를 포함, 총 21개 기관의 참여속에 개최될 계획이다.
교토의정서...
지분과 함께 부채 역시 양사 회사 운영의 성격에 맞게 교부될 예정이며 회사의 채무에 대해서는 분할 후에도 양사가 연대책임을 지게 된다.
SK(주)는 이에 앞서 다음 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특별결의를 거쳐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을 승인받아 지주회사를 존속법인으로 남기고 SK 에너지화학(가칭)을 신설법인으로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SK네트웍스...
전직 GS칼텍스 노조 간부들로 구성된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이하 해복투)가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GS칼텍스의 석유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확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해복투에 따르면 칼텍스 불매운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돼 지난 6월 말 현재 10만명이 넘어섰다.
특히 민주노총, 지역 시민단체 등 100여개 단체가 가세해 ‘100만명 불매운동’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