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수 신한은행 팀장은 “2011년 주택시장의 상승요인은 수급불균형, 단기 유동성 과다, 전세가 상승, 바닥론 등이며, 하락요인은 가계부채 부담, 금리 인상, 주택가격의 추가하락 가능성 등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에서도 특히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가격 강세는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최근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면서 용인 분당 등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주택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반면, 분양시장은 청약률 ‘0’단지가 등장하는 등 참패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신규분양 아파트를 외면하는 것은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있고 분양가격도 기존 아파트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지난 10월 이후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면서 용인 분당 등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주택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반면, 수도권 분양시장은 청약률 '0'단지마저 등장하는 등 참패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 분약가격이 여전히 높은 데다, 여전히 수도권에 미분양이 쌓여 있어 기존 아파트 회복세가 분양시장까지 확산되기까지는...
전문가들은 집값 바닥론이 강남3구 일반아파트에도 퍼지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임달호 현도컨설팅 대표는 “특별한 호재가 있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제 더이상 강남3구 집값이 떨어지지 않으리라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주상복합에도 이같은 현상이 퍼지고 있다. 실수요자라면 매수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집값 바닥론이 힘을 얻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켜봐야 집값 향배를 알 수 있다고 신중한 자세를 취하면서도 내년 상반기에 집값 상승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눈치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사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입을 모은다.
김부성 부동산부테크연구소장은 “전셋값...
비버블세븐 부동산 시장도 바닥탈춤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강남 재건축 등 버블세븐 지역의 가격 상승률을 상회하는 비버블세븐지역 단지 마저 속출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바닥론이 힘을 얻으면서 지난 10월 이후 강남 아파트를 위주로 거래가 늘고 가격이 오르더니 이제 집값 상승세가 비버블세븐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급매물’이...
실제로 최근 부동산 경기 바닥론에 힘이 실리며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덤빈 건설사들은 연전연패하고 있다. 최근 1~2개월간 분양물량을 쏟아 냈지만 줄줄이 참패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청약률 ‘0’단지도 등장하면서 건설사들이 줄줄이 분양을 연기하고 있다.
10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용인시 성복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성복...
부동산 시장 바닥론이 힘을 얻으면서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호재가 터진 단지 위주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반면, 사업진척이 더딘거나 주목받지 못하는 소외단지의 경우 약세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도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강남 3구 전체가 대세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이는 최근 ‘부동산 바닥론’이 힘을 얻으면서 지방 아파트 미분양이 19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기존 아파트의 매매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지난 2007년말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밀어내기 분양한 대형아파트가 대부분인 데다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대거 미분양으로...
“주택시장 바닥론이 확산되면서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각종 세미나에 투자자들이 물밀듯이 몰려오고 있다.”
백화점에서 개설한 부동산 관련 강좌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정보를 접한 기자는 지난 26일 유엔알컨설팅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개최된 ‘2011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세미나를 찾았다.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많은...
주택 경기 바닥론이 힘을 얻으면서 주택시장이 바닥을 지나 대세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시그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는 정부에서 발표하는 부동산 경기 지표를 보면 대번에 확인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은 10만325가구로 전월 대비 3656가구 줄었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로 2007년 9월 이후 36개월...
주택시장 바닥론이 점점 힘을 얻어 가고 있지만, 민간 분양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미분양 적체 '학습효과'에 떨고 있는 민간 건설사들이 12월 분양 예정물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분의 1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예정했던 아파트 물량을 아직도 공급하지 않은 건설사들이 상당수 있는데다, 그나마 12월 계획물량도...
최근 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등 주택의 매매 거래가 증가하고,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하면서 ‘바닥론’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 9월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8.6%, 서울과 수도권도 각기 5.5%, 11.5% 증가했다.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2007년 9월 이후 3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게다가 요즘 여기저기서 바닥론 얘기가 고개를 들고 있어 앞으로 경매시장은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경매법정에 처음 왔다는 한 주부는 “요즘 경매로 내 집 마련한다는 얘기가 들려 한 채 구입할까하고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마침내 이날 경매입찰의 시작을 알리는 벨이 울리자 법정안은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가 휘몰아...
실제로 지난달 집값 바닥론이 고개를 들자 용인과 분당 중소형 아파트 거래를 시작으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까지 거래가 늘더니 가격 반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120㎡이 최근 한달새 12억6000만원에서 13억2000만원으로 6500만원 올랐다. 10월 중순 9억원이 시세였던 잠실동 트리지움 109㎡도 9억4000만원으로 4000만원이 뛰었다. 강남구...
하지만 8.29대책 발표 이후 치솟았던 전셋값 상승이 중소형-저가 아파트의 인기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집값 상승과 거래량 증가 등으로 바닥론이 힘을 얻으면서 중대형-고가 아파트가 많이 몰려있는 버블세븐지역에까지 투자자들이 적극 입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 9월까지 버블세븐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85㎡이하)와 중대형 아파트(전용...
하지만 하반기 들어 60% 이상이 바닥론에 무게를 두면서 중개업자들이 부동산 현장에서 회복세를 감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잡 전창식 대표는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느끼는 시장 분위기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중개업자들은 확실히 상반기보다 하반기 들어 더욱 늘었다”고 말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최근 아파트 가격 낙폭이 줄고 하락세가 멈춘 지역도 조금씩 나타나면서 바닥론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반등이나 급등 가능성은 적다고 보지만 하락세가 멈췄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거래량이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전월대비, 올해 월평균 거래량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주택임대업자들이 주택매입을 재개한 것도 낙관론자들의 집값 바닥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로 평촌·분당·광명 등 수도권의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가격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거래량은 늘고 있고 미분양 주택도 점차 줄고 있다. 지방의 경우 주택거래는 더욱 활발하다. 이에 따라 집값...
집값이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는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분당이나 광명 역세권 아파트를 저렴하게 사들여 월세를 놓겠다고 벼르고 있다.
임대사업자들이 수도권 소형 아파트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집값 바닥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던 지난달 초부터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평촌·분당·광명 등 역세권 아파트가 이들의 주 타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