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판폰, 일본 강타…사망·실종 9명

입력 2014-10-07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8호 태풍 판폰이 일본 도쿄 도심 등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고 7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판폰은 전날 아침에 하마마쓰시에 상륙한 이후 세력을 유지한 채 도쿄 도심 등 수도권을 강타하고 태평양으로 빠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요코하마시 미도리구에서 6일 무너진 토사가 아파트에 흘러들어 한 남성(30)이 숨졌고 야마나시현에서도 한 남성(77)이 강에 빠져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라다.

지난 5일 이후 판폰으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실종 5명, 의식불명 2명, 중경상자는 4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태풍에 전날 도쿄도와 8개 현에서 최소 약 307만명에 대해 피난 권고·지시가 내려지기도 했다. 도요타자동차도 전날 아이치현내 공장 12곳 조업을 일시 중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00,000
    • +1%
    • 이더리움
    • 3,45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74,700
    • -2.33%
    • 리플
    • 707
    • +0.28%
    • 솔라나
    • 228,300
    • +0.44%
    • 에이다
    • 467
    • -2.1%
    • 이오스
    • 583
    • -1.0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0.23%
    • 체인링크
    • 15,110
    • -1.88%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