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대이동, 연휴 본격 돌입
중국 최대 명절 국경절 연휴(9월28일~10월7일)를 맞아 대이동이 시작됐다.
중국은 다음달 1일부터 국경절이 시작돼 일주일간 황금연휴에 들어간다. 공항과 기차역에는 벌써부터 여행객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도심은 점차 한산해졌다.
중국 국경절 대이동에 대해 약 5억명이 국내외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철도 이용객만 연인원 1억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경절인 다음 달 1일에는 이용객이 1160만 명에 달해 하루 운송 여객 수로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정부도 다음달 1일 신중국 건립 65주년을 맞아 준비에 한창이다.
중국 국경절 대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국경절 대이동, 역시 대륙의 위력” “중국 국경절 대이동, 생각만 해도 아찔” “중국 국경절 대이동, 우리나라도 요우커들로 넘쳐나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