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대체휴일제 첫 시행일인 10일 은행들이 휴무를 시행했다.
10일 은행은 대체휴일이 적용돼 영업을 하지 않지만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는 평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민, 신한, 우리, 농협, 하나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이날 은행 대체휴일로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수수료는 영업일과 동일하게 영업시간 내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6시 사이에 은행 자동화기기(ATM)을 이용할 경우 평일과 똑같이 출금수수료가 면제된다. 타행이체 수수료도 영업시간 외 기준보다 저렴하게 적용된다.
한편, 이번 대체휴일제는 일반 기업은 의무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정부기관처와 공공기관에만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