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체인 맥도날드가 일반 소매매장에서 커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크래프트푸드와 협력해 내년 초 미국 전역의 슈퍼마켓에서 맥카페 브랜드의 그라운드, 원두커피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CNBC는 전했다.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 등 경쟁업체는 현재 일반 유통매장에서 자체 브랜드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맥도날드의 주가는 0.45% 오른 94.6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