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안타 행진을 끝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탬파베이를 상대로 0-7로 완패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5, 출루율 0.346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 스마일리의 낙차 큰 커브성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어 3회 빠른 볼을 노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추신수는 6회 우익수 앞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2루수의 호수비에 막혔다.
8회 1사 2, 3루 마지막 타석에서 스마일리의 공에 3연속 헛스윙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