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KBO 최초로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순차대로 타격) 기록하는 등 7월 한 달간 타율 0.407 7홈런 21타점 장타율 0.815를 기록했다. 강민호는 7월 한 달 동안 무려 홈런 11개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고, 안치홍은 월간 타율 0.437이라는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하트는 7월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KIA와의 시리즈에서 데뷔한 제러드는 대승을 거둔 지난달 31일 경기에서 6타수 5안타 2홈런 8타점이라는 미친 활약으로 외국인 타자 및 두산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더그아웃에서 선수들과 잘 녹아드는 모습까지 보여준 제러드는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이날 고우석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야수 실책과 볼넷으로 만루를 허용했고 연속 적시타를 허용한 끝에 4점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아웃카운트는 1개도 잡지 못했다. 0이닝 4실점을 기록한 고우석은 더블A 6경기에서 1승, 1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19.29를 마크했다. 4와 3분의 2이닝을 던져 13안타와 4볼넷을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12실점(10자책점)을...
KIA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홈런 네 방 포함, 장단 28안타, 14사사구를 내주며 6-30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는 단순히 1패에 그치 않을 수도 있다. 7월에 15승 7패로 승차 마진을 +8로 유지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선 KIA로서는 타격이 아닐 수 없다.
후반기 KIA의 팀 평균자책점은 5.35로 8위. 선발...
KIA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홈런 네 방 포함, 장단 28안타, 14사사구를 내주며 6-30 대패를 당했다.
이날 KIA는 2-1로 앞서간 3회 초 외야수 나성범의 실책성 플레이로 7득점 빅이닝을 허용하면서 승부를 내줬다. 4회 초에도 1점을 내준 KIA는 3-0으로 뒤지던 5회 초 강승호에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하지만 경기는 다르게 흘러갔고, 류현진은 5이닝 12피안타 5자책, 고영표는 5이닝 11피안타 4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타자들은 달랐다. 한화는 22안타 KT는 14안타를 몰아치며 난타전이 벌어졌고,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으로 승수를 챙겼다.
최고의 난타전은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였다. 두산은 KIA의 홈인 광주에서 30대 6이란 대승을 거뒀다. 마치...
올해는 손목 수술 등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으나 조만간 복귀할 수 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에드먼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그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키스톤 콤비를 이뤄 3경기에서 타율 0.182(11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3-유간 안타를 뽑아내며 출루했다.
이어 정성훈이 뜬공으로 물러났고, 롯데 출신 김문호가 센터 쪽 안타를 뽑아내며 주자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 박재욱과 정의윤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선취점은 무산됐다.
2회말 이대은은 소한빈이 친 투수 쪽 강습 타구를 글러브로 막았으나, 공을 바로 잡지 못하며 1루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인한을 삼진으로...
이번 시즌 로하스는 타율 0.335(391타수 131안타) 25홈런 8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5를 기록하며 김도영(KIA)과 함께 KBO리그를 양분하고 있다. 2020년 MVP 페이스만큼의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에 따르는 실력을 과시하며 팀을 지휘하고 있다. 7월 13승 4패로 승률 0.745를 기록한 kt는 잔여 경기에서도 질주를 예고했다.
두산을 잡고 4위로 올라선 SSG는 이번...
이대호는 롯데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사직 구장에서만 통산 916경기에 나서 타율 0.316, 3219타수 1017안타 170홈런 652타점을 기록했다.
이제는 롯데의 4번 타자가 아닌 몬스터즈의 4번 타자로 나섰지만, 롯데 팬들의 그를 향한 사랑은 아낌이 없었다.
이때 카메라는 이대호의 풋가드를 조명했다. 풋가드에는 "그리웠습니다. 롯데 팬분들, 그리고 사직...
미국 메이저리그(MLB)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20번째 도루와 함께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26일 워싱턴...
한화 키 플레이어로 꼽히는 김태연은 최근 5경기에서 8안타 2홈런 타율 0.421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뽐냈고, LG 오스틴 딘은 11안타 3홈런을 올리며 5할대 타율을 올렸다.
최근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는 애런 윌커슨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NC 다이노스는 최성영을 투입해 낙동강 시리즈 승리를 노린다. 눈여겨볼 타자로...
이틀 연속 오승환의 공만 때려친 요나단 페라자가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팀의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페라자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삼성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7연패 뒤 홈에서의 2연승으로 팀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통산 4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친 김하성은 올 시즌 101경기에서 76개의 안타를...
김도영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을 작성했다.
1회 무사 1,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친 김도영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NC 선발 다니엘 카스타노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쳤다.
5회 말 1사 후에는 풀카운트...
△4타수 2안타 5타점의 정근우 △6타수 4안타 3타점의 임상우, 비록 상대팀이지만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의 문교원 △3.1이닝 1실점의 신재영까지 4명이 후보에 올랐다.
최종 MVP로는 정근우와 임상우가 선정됐다. 정근우는 "진짜 올 시즌 준비 많이 했고 우리 선수들 모두 눈 오는 날, 비 오는 날 정말 준비 많이 했었는데 이런 좋은 결과(10연승)가 나와서...
일본도 곧바로 4번 타자 이나바 아츠노리의 안타로 1-1 스코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2회 이종범과 양준혁의 활약으로 3-1로 달아났다. 하지만 일본도 투수 윤석민을 상대로 좌전 2루타와 적시타를 뽑으며 3-3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한국은 3회 박종호와 이종범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5-3, 5회에 1점을 추가하며 6-3의 리드를 챙겼다.
하지만 홈팀 일본도 만만치...
하지만 5회초 연속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한 점을 만회한 인하대의 다음 타자는 최강 몬스터즈의 일원인 문교원이었다. 문교원은 유희관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스리런포를 날렸다.
결국,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생각지도 못한 동점 상황에 최강 몬스터즈는 할 말을 잃었고, 배신자가 된 '문교원 씨'는 인하대 선수들과 함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벤 라이블리(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재회해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팀의 2-1 승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