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렉스콘BU 광주공장이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관련행사가 17일 두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의 렉스콘BU 광주공장이 지난달 14일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했다.
17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렉스콘BU 광주공장은 이 같은 무재해 근무환경을 조성해 이날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두산건설 광주공장은 1991년 가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성남, 광주,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레미콘을 납품하고 있다.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행사는 같은날 두산건설 본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과 정민철 부사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률 지사장은 인증패를 전달하며 "두산건설 광주공장이 레미콘 업계에서 무재해 20배수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안전 및 환경을 중시하는 두산그룹의 EHS(환경보건안전) 문화가 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양 사장은 "안전으로부터 항상 위협받고 있는 건설·제조 산업에서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EHS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