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사베야 감독(사진=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알레한드로 사베야(60) 감독이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독일에게 대패하자 축구의 매력에 대해 논했다.
브라질은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7-1로 패했다. 특히 전반전에만 5골을 내주며 초반부터 무너졌다.
미국 AP통신은 이날 경기 후 사베야 감독의 말을 인용해 “평범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분은 축구에서 이런 것들을 기대해야한다. 그것이 축구다.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이 독일과 브라질의 경기를 보기 위해 훈련을 20분 뒤로 미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