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강호동이 호나우두 스타일로 변신을 감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61회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특집으로 브라질에 간 맴버들이 브라질 ‘축구 황제’ 호나우두의 머리스타일로 이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발 내기를 제안한 강호동은 결국 가위바위보를 통해 벌칙 수행자가 되며 이발사에게 머리를 맡겼다.
이후 이발소 의자에 앉은 강호동은 이발이 시작되자 “뒤통수가 너무 허전하다. 춥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발을 마친 강호동은 브라질의 ‘쾌남’ 스타일로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강호동의 이발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은 “강호동이 호나우두 스타일을 하면 호동우두?”, “강호동 이발, 비포ㆍ에프터가 별반 차이 없다”, “이발 내기 가위바위보, 긴장감이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