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그램 블랙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초경량 울트라PC ‘그램’ 블랙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그램 제품 모델은 기존 화이트, 실버, 블루 색상에서 총 4종으로 늘었다.
이 제품은 가볍고 견고한 마그네슘 본체에 무광을 적용,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더불어 색상 일체감이 우수한 블랙 파우치를 기본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램은 13.3인치 화면에 테이크 아웃 커피 두잔 정도인 980g(그램)의 무게로 가볍다. 13.6mm의 두께와 좌우 4.4mm 베젤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LG전자에 따르면 그램은 지난 1월 첫 출시 후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그램 블랙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CGV와 함께하는 ‘특별한 상영관 & 그램 블랙’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CGV 특별상영관(IMAX 등)에서 영화를 보고 후기와 기대평을 남긴 6명을 추첨해 그램 블랙에디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