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사진=JTBC)
배우 이소연과 이태임이 신경전을 벌일 전망이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주말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에서는 달래(이소연)를 견제하기 시작한 다해(이태임)의 날선 공격이 예고됐다. 이와 관련해 14일 방송될 21회 방송에서는 달래에게서 12년 전 장국을 떠올리게 된 다해가 일부러 달래를 백화점 VIP 쇼퍼로 지정하는 등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다해의 마음을 간파한 달래 역시 지지않고 맞대응하는 모습으로 고3 시절보다 한층 더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다해의 뺨을 때리는 달래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에 달래의 분노가 폭발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눈빛과 말투 하나까지도 서로를 향한 적대감을 내뿜으며 맞붙는 이소연과 이태임의 실감나는 연기로 인해 극적 긴장감을 한껏 높일 계획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숙(서우림)이 함초(정인선)에게 훈(오승윤 분)과 결혼하라는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고순(배종옥 분)과 훈을 놀라게 했다. 훈과 함초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