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금수원 공권력 투입…경찰 기동대 정문 통해 진입

입력 2014-06-11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수원 구원파

(사진=뉴스Y 방송화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11일 공권력이 투입됐다.

경찰은 오전 7시59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에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기동중대 투입에 앞서 검찰은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달 21일 금수원에 진입해 유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금수원 신도들은 당시 검·경의 유 회장 부자에 대한 구인·체포영장 및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막지 않았다.

이날 공권력이 금수원에 진입한 현재 구원파 400여명의 신도들이 내부에 집결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9,000
    • -1.09%
    • 이더리움
    • 3,423,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76,300
    • -3.6%
    • 리플
    • 702
    • -1.54%
    • 솔라나
    • 226,400
    • -2.37%
    • 에이다
    • 467
    • -3.71%
    • 이오스
    • 581
    • -2.84%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3.59%
    • 체인링크
    • 15,010
    • -3.84%
    • 샌드박스
    • 32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