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입국
(영화 '퍼스트 어벤져' 스틸 컷)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3일 내한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어떤 이미지일까. '설국열차'의 커티스, 캡틴 아메리카, 꽃미남 등이 있지만 '근육질 몸매'야 말로 크리스 에반스를 상징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퍼스트 어벤져(캡틴 아메리카)'에서 약골남 스티브 로저스를 맡았다. 신체 조건상 군인이 될 수 없었던 로저스다. 하지만 나라를 지키려는 마음만은 국가대표급이었다.
우연히 얻은 기회로 그가 근육질로 다시 태어난다. 크리스 에반스가 근육질을 선보인 것은 이때였다.
마치 다비드 조각상을 연상케하는 근육이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식스팩은 감탄을 넘어 경이로움까지 이끌어낸다.
'한국 입국' 크리스 에반스 근육질 몸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입국' 크리스 에반스, 몸매 이정도 였다니" "크리스 에반스 입국, 근육 터질듯" "크리스 에반스 입국, 탄탄한 가슴에 식스팩까지 눈이 의심스러워" "크리스 에반스 입국, 외계인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