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사진=화면 캡처)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32)가 또다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17일 TV조선은 병원 전 여직원 김모씨가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해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발한 김씨는 에이미의 연인 전모 검사에게 협박을 받아 돈을 건넨 병원장 최모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했던 여직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씨는 에이미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직접 언급한 녹취록 등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에이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이미 얌전히 있나 했더니", "에이미 어쩌냐 또?", "에이미 이젠 돈으로 해결 안될텐데", "에이미 답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