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패션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전 남편을 꼬시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이민정이 실제 남편인 이병헌 패러디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상처깊은 눈물연기로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매회 다양한 분위기의 봄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일교차 큰 계절 봄 아우터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트렌치코트와 트위드재킷을 각기 다른 분위기로 완벽히 소화해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이민정은 루즈핏 스타일의 그레이 트렌치코트로 감각적인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니트를 함께 매치하는 멋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면 당차고 앙큼한 나애라 모습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으로 뜨거운 눈물 연기를 선보였던 6회 방송에서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트위드재킷으로 차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털실 트리밍이 포인트인 네이비 트위드재킷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민정의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완성해준 트렌치코트와 트위드재킷은 모두 보브로 알려졌으며,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봄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실용만점 아이템이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패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패션, 귀엽고 깜찍한 패션 스타일 좋아요"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패션,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다가오죠"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패션, 트위드 재킷 하나 장만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