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한 지성과 이보영(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 지성(36)과 이보영(34)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 본식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읜 콘셉트는 신부 이보영의 목소리가 가미된 ‘어린왕자’였다. 포토그래퍼 홍혜전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예식 속 ‘어린왕자와 장미’는 이들의 6년간의 연애의 결실을 보는 듯 하다.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주례 없이 하객 200명만 초대한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지성은 신부를 위해 축가를 준비해 신부의 눈시울을 붉혔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과 이보영은 달콤한 키스를 하고 있는 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성, 이보영의 결혼 본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정말 행복해 보인다”, “오늘 지성 정말 멋있다. 영화 같은 커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보영은 좋겠다. 나라도 눈물 났을 듯”, “내가 본 결혼사진 중 최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결혼식의 총괄 디렉팅은 인트렌드의 정윤기 대표, 플라워&디자인은 세인트윅스에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