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이 베트남서 뺨을 맞았다. 생활밀착형 生고생 버라이어티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벌어진 일이다.
24시간동안 베트남 평범한 사람처럼 생활 중인 호동, 현중, 범수, 유이는 베트남 전통 빈대떡인 ‘반쎄오’ 팔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숯불로 불을 피우는 작업부터 만만치 않았고, 이에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민 강호동. 하지만, 주변으로부터 칭찬 대신 뺨을 맞는 일이 일어나 멤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씨클로에 도전한 종신, 세윤, 시윤, 은혁팀, 지난 1부에서 윤시윤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못했고, 결국 숯불보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생존을 위해 生고생에 맞서는 ‘맨발의 친구들’ 여덟 멤버들의 뜨거운 땀방울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