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날 화재는 4층짜리 건물 중 3층에 있는 한 식당에서 발생했으며 수차례 폭발음과 함께 큰 불길이 치솟았다.
화재 발생 30분이 지난 오후 9시 현재 간헐적인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인근 옆 건물로도 번져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폭발이 발생한 식당은 이날 영업을 하지 않은 빈 가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2대와 소방대원 170명을 출동시켜 종로 일대 도로를 막은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지역이 교통마비 현상을 빚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