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제13차 자체평가위원회를 열고 제4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에 진용옥 경희대 명예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은 융합, 국제협력, 방송정책, 전파, 통신, 네트워크, 이용자 보호, 행정관리, 재정 등 6개 분과별로 향후 2년간 방통위의 주요 정책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 방통위 자체평가는 자체평가위원회의 평가비중을 기존 10%에서 85%로 높이고 방통위 주요정책에 대한 외부위원들의 평가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7월 처음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방통위의 주요정책, 행정관리역량 및 재정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