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이노티아4: 베르켈의 암살자’가 16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애플 앱스토어, 국내 오픈마켓 3사 등 국내외 주요 5개 오픈 마켓 모두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노티아4: 베르켈의 암살자’는 컴투스의 모바일 정통 RPG ‘이노티아’ 시리즈의 스마트폰용 최신작으로, 더욱 강화된 시나리오와 전작 대비 2배 이상 넓어진 380여 개의 맵, 230여 개의 다양한 퀘스트 등 풍부한 콘텐츠로 출시 이전부터 모바일 게이머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이미 애플 앱스토어 출시 2일 만에 국내 유료 앱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으며 국내 스마트폰용 대표 RPG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이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출시를 통해 전세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글로벌 대작 RPG로의 위상에 도전하게 됐다.
컴투스는 ‘이노티아4: 베르켈의 암살자’가 스마트폰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된 정통 모바일 RPG로, 모바일 RPG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일본 등 RPG에 관심이 높은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