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일본에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일본에 또 한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냉각됐다.
그러나 장 후반 이번 지진이 일본 원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쓰나미 경보가 해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줄였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7.26포인트(0.14%) 하락한 1만2409.4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8포인트(0.13%) 밀린 2796.14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35.51로 2.03포인트(0.15%)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