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7085명 늘어 누적 감염자는 84만570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연휴 첫날인 29일부터 이날까지 1만7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휴 전날인 28일(1만7532명)보다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연휴임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 없는 수치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77명이다. 사망자는 23명 증가해 누적 675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 1만6850명, 해외 유입 23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