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인 동포 사회 각별한 관심과 지원 당부드린다"

입력 2021-12-14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드니 주총독ㆍ주총리 내외와 오찬

▲<YONHAP PHOTO-2206>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시드니=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독 관저에서 열린 마가렛 비즐리 주총독 내외 주최 오찬에 참석해비즐리 주총독, 도미닉 페로테 주총리 등과 정원을 산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14     jeong@yna.co.kr/2021-12-14 12:36:0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206>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시드니=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독 관저에서 열린 마가렛 비즐리 주총독 내외 주최 오찬에 참석해비즐리 주총독, 도미닉 페로테 주총리 등과 정원을 산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14 jeong@yna.co.kr/2021-12-14 12:36:0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주 주총독 관저에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주총독 내외, 도미닉 페로테(Dominic Perrottet) 주총리 내외와 오찬을 갖고 협력 강화 등에 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한국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계 역시 공급망ㆍ인프라ㆍ저탄소 기술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총독과 주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시드니 지역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기ㆍ수소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 중인 것을 환영한다"면서 "에너지ㆍ인프라ㆍ핵심광물 분야 협력도 양국 간 협력이 지속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사회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87,000
    • +1.07%
    • 이더리움
    • 3,13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0.75%
    • 리플
    • 751
    • +4.16%
    • 솔라나
    • 181,500
    • +1.51%
    • 에이다
    • 480
    • +5.03%
    • 이오스
    • 668
    • +1.52%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3.55%
    • 체인링크
    • 14,260
    • +1.35%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