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일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다.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 사이 실외작업은 자제해야 하고,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 5~10㎜ 규모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5m, 남해 1~5m로 예상된다.